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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엄정화에 '올인다짐' 시작→민우혁과 '주먹다짐'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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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의 관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2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11회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이 자신을 기만한 서인호(김병철 분), 최승희(명세빈 분)에게 매서운 경고를 날렸다.

차정숙은 거짓말 같은 현실을 잊고 일에 집중하려 했지만 과거의 기억들이 가슴에 날아와 박혔다. 서인호와 최승희의 지난 언행들, 자신을 병원에서 어떻게든 내쫓으려 방해 공작을 펼치던 일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괴로워했다. 또 가족 모두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차정숙은 "왜 나만 바보 만드냐"라며 오열했다.
뉴시스 제공
정리가 필요한 차정숙은 서인호, 최승희와 삼자대면했다. 분노한 차정숙은 최승희에게 병원을 그만둘 것을 요구, 서인호에겐 추후 처분을 기다릴 것을 통보했다. 아내에게 올인하기로 결정한 서인호와 달리, 최승희는 서인호와 이혼하면 병원을 그만두겠다고 말해 차정숙을 분노하게 했다. 또 최승희는 "남의 남자 훔쳐서 결혼한 건 네가 먼저 했다. 네가 뭔데 나에게 자격을 운운하냐"는 말로 자극했다.

그리고 미국으로 연수 온 서인호와 재회해 딸을 갖게 됐다면서, 그럼 이번엔 서인호가 차정숙을 버려야 했냐며 "왜 나만 부도덕한 인물이냐"면서 한 끗 차이로 갈린 운명을 억울해했다. 또 딸 최은서(소아린 분)의 미대 입시에 차질이 생겼으니 속이 시원하냐고 묻는 최승희에게 차정숙은 "네 딸의 불행은 네가 저지른 일에 대가"라고 응수했다. 자신 역시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한 대가를 지금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전공의 숙소에 화재가 발생했다. 차정숙이 위험하다는 소식을 들은 서인호와 로이킴은 차정숙에게 달려갔다. 서인호보다 한발 먼저 차정숙을 구한 로이킴. 하지만 뒤늦게 나타나 아내는 직접 데려가겠다는 서인호의 모습에 그는 허탈함을 느꼈다.

한편 서인호는 차정숙과 로이킴이 한 집에 있다는 것에 분노가 폭발했다. 화재로 인해 전공의 숙소가 통제되자 로이킴이 자신의 집을 차정숙에게 내준 것. 이혼하고 싶지 않다는 뜻을 가족들에게 밝히며 차정숙의 곁에 있을 것을 결심한 서인호는 눈엣가시 같은 로이킴과 사사건건 부딪혔다. 외과 회의에서부터 이어진 서인호와 로이킴의 신경전은 멈추지 않았고, 로이킴의 도발로 결국 주먹다짐까지 벌였다. 서인호, 로이킴의 소식은 차정숙에게도 전해졌다. 바닥에 뒤엉켜 싸우는 두 사람을 발견한 차정숙의 엔딩은 궁금증을 더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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