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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됐다" '피의게임2' 유령 플레이어 누구?…탈락자 박지민→현성주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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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피의게임2' 출연진들이 새로운 룰과 함께 더욱 치열해진 개인전에 돌입한다.
 
19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에서는 살아남은 모든 플레이어가 피의 저택에 모인 가운데 협박과 회유가 난무하는 새로운 머니 챌린지가 시작된다.

현재 '피의게임2' 플레리어들은 피의저택 외부 팀 하승진, 후지이 미나, 넉스, 파이, 이진형과 내부 팀 홍진호, 덱스, 윤비, 서출구, 신현지가 나뉘어 생활하고 있다.  

지난 습격의 날 이후 원조 야생팀과 저택팀의 입장이 뒤바뀌면서 각 팀 사이 감정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던 상황.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
여기에 게임의 판도를 바꿀 또 다른 룰이 등장할 예정이다. "머니 챌린지의 우승자는 저택의 권력자가 됩니다"라는 말과 함께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역대급 패널티가 공개된다. 하승진은 "방송이고 나발이고 미친 거 아니야?"라며 경악했고, 심지어 원조 야생팀으로 산전수전을 다 겪은 신현지마저 "상상조차 하기 싫다"며 진저리를 쳤다는 후문이다.

생존 욕구가 점점 고조될수록 플레이어들의 신경전도 거세진다. 그중에서도 끈끈한 의리와 신뢰를 자랑하던 원조 야생팀 멤버 서출구가 윤비를 향해 "이거는 이제 배신이지"라며 분노해 뜻밖의 대립 구도를 형성한다. 윤비는 하승진, 넉스와 '수영장 연합'이라는 새로운 파벌을 형성해 현 내부팀(원조 야생팀)과 분열 위기에 놓였다. 
 
그런가 하면 피의 저택 외부에 있던 유령 카지노에도 유령 플레이어가 나타나는 등 변화가 발생한다. 특히 유령 카지노를 방문한 누군가가 유령 플레이어를 보고 "나 X 됐구나, 이제"라며 절망감을 표했다고.

유령 플레이어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탈락자들 중 한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탈락자로는 박지민, 유리사, 현성주가 있으며 케리건 메이는 건강상의 이유로 중도 하차했다. 첫번째 탈락자 파이가 그를 대신해 재합류한 상황이다. 

'피의 게임 2'는 2주 연속 웨이브 신규유료가입자견인 콘텐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7,8회는 19일(금) 오전 11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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