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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배우 고민시, '오월의 청춘' 이후 꾸준히 5.18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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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우 고민시가 올해에도 5.18을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18일 고민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18"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극기와 "그대들이 있어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이 담겨 있었다.
고민시 인스타그램
고민시 인스타그램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고민시는 2017년 SBS '엽기적인 그녀'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마녀'에서 도명희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이어 드라마 '라이브',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좋아하면 울리는' 등에 출연했다.

고민시는 '스위트홈'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2021년 KBS2 '오월의 청춘'에서 김명희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오월의 청춘'은 1980년 봄 광주, 다가올 역사의 소용돌이를 알지 못한 채 저마다의 운명을 향해 뜨겁게 달려가는 청춘들의 휴먼 멜로드라마로 5.18 민주화 운동을 다룬다.

이도현, 이상이, 금새록 등이 출연했으며 해당 작품으로 금새록은 당해 여자 조연상, 이도현은 최우수상, 고민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도현과 고민시는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민시는 드라마 방영이 끝난 후에도 '오월의 청춘'에 대한 애정을 여러 번 드러내왔다.

또한 5.18 기념재단에 기부하고, 5·18 민주화운동 무명 열사와 행방불명자를 다룬 다큐멘터리 '나를 찾아줘'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다.

그는 매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

고민시는 오는 7월 26일 영화 '밀수'로 관객들을 만난다. '밀수'에는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출연한다.

또한 '스위트홈 시즌2',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등 다양한 차기작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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