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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라마어워즈, 역대 최다 344편 출품…'더 글로리'·'우영우' 재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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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제18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역대 최다인 344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는 올해 시상식에 총 44개국에서 344편이 출품돼 역대 가장 많은 드라마가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진 피해 복구에 힘 쏟고 있는 튀르키예가 어려움 속에서도 15편의 드라마를 출품했고, 그리스는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처음 출품작을 냈다.

올해는 넷플릭스 코리아·재팬·인디아와 중국 텐센트·웨이브·쿠팡플레이·티빙·왓챠 등이 대표작들을 대거 출품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춘추전국시대를 연상케 했다. '더 글로리', '몸값', '안나' 등 각 플랫폼 대표작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팽팽한 대결을 보여준 '더 글로리'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재대결이 주목된다. 조직위는 서울드라마어워즈 심사위원단의 예심과 본심을 거쳐 7월 중순 노미네이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뉴시스 제공
해외 출품작 중에는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스타의 작품들도 눈에 띈다. 일본에서는 우리에게 초난강으로 잘 알려진 쿠사나기 츠요시 주연의 '덫의 전쟁'이, 태국에서는 그룹 2PM 닉쿤이 주인공을 맡은 '파인딩 더 레인보우'가 출품됐다. 작품 중에는 법정에 선 피고인들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미드 범죄물 '어큐즈드', 일본 가수 우타다 히카루의 노래 '퍼스트 러브'를 드라마화해 화제가 된 넷플릭스 재팬의 오리지널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도 이름을 올렸다.

유럽에서는 프랑스 칸 시리즈와 시리즈마니아, 영국의 BAFTA나 미국 에미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시상식과 페스티벌에서 주목받은 수작들이 대거 참여해 올해도 국제경쟁부문의 강력한 수상 후보작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개인상 작가부문에 영화 '극한직업'과 '드림'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쓴 작품 '최종병기 앨리스'로 이름을 올렸고, 방송인 유병재가 쿠팡플레이 드라마 '유니콘'으로 서울드라마어워즈 작가상에 도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KBS·MBC·SBS·EBS·CBS가 후원하는 올해 시상식은 오는 9월21일 KBS 2TV에서 생중계된다. 시상식 전후인 9월20~22일에는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드라마 스타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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