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버블 합류…나이 믿기지 않는 근황 눈길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우 남규리가 버블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근황에 이목이 쏠린다.

16일 디어유 버블 공식 SNS에는 "남규리와 이제 bubble에서 만나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버블에서 남규리와 소통할 수 있다. 버블은 스타와 채팅방에서 대화 나눌 수 있는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다. 이날 남규리는 버블 합류 소식을 전하기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계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외여행을 즐기고 있는 남규리의 모습이 담겼다.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 사진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

남규리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그는 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했다.

씨야는 이보람, 김연지, 남규리로 구성돼 있으며 '여인의 향기', '사랑의 인사' 등의 히트곡을 냈다.

남규리는 그룹 활동뿐 아니라 연기자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49일', '해운대 연인들', '붉은 달 푸른 해', '카이로스' ,'너는 나의 봄' 등의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고死: 피의 중간고사', '데자뷰', '질투의 역사' 등의 영화에도 출연했다.

남규리는 방송 예정 드라마 '피타는 연애' 출연을 앞두고 있다. 해당 드라마는 군입대한 남한 월드스타와 북한 여전사가 벌이는 남북공조 연애·통일 프로젝트를 그리는 작품으로 김민석, 송재림 등이 출연한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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