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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문희준X토니안X브라이언X조권, 두 번째 섬은 몰디브 다슬기 삶아 먹고-성게 천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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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아이돌 조상 토니안, 문희준, 브라이언, 조권의 ‘내손내잡’ 두 번째 이야기가 나왔다. 

15일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안다행)’에서는 MC 붐, 안정환과 빽토커로 신화 앤디와 아이들 미연이 출연해서 아이돌 조상 H.O.T. 토니안, 문희준, 플라이투더 스카이 브라이언, 2AM 조권의 두 번째 ‘내손내잡’을 이야기가 그려졌다. 
SBS ‘더 트롯쇼’방송캡처
SBS ‘더 트롯쇼’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토니안은 아이돌 조상 문희준, 브라이언, 조권을 무인도로 초대하고 문희준은 잘못해서 토니안이 있는 옆 섬으로 가게 됐다.  오늘 방송에서 첫 날을 보낸 아이돌 조상은 문희준의 주장으로 옆에 있는 몰디브 섬으로 이사를 하게 됐고 전 날보다 더 많은 식재료를 구할 생각에 기대를 가졌다.

문희준은 과거 번데기와 함께 다슬기를 먹었던 것을 회상하며 다슬기를 삶기로 했다. 문희준은 다슬기를 해감하면서 껍질의 이물질을 씻는 모습을 보여줬다. 문희준은 “쌀 씻는 거나 똑같다”라고 했고 토니안은 “그렇게 80번은 씻어야 한다”라고 한다. 

영상을 보던 빽토커 아이들 미연은 “저는 술집에서 기본 안주로 나오는데 손도 안된다”라고 했고 붐과 안정환, 앤디는 이해 할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토니안은 삶아진 다슬기를 맛보고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고 문희준은 그 시절 먹었던 고깔컵을 만들었다.

토니안은 문희준에게 “다슬기 50원어치를 달라”고 했고 붐은 “당시 50원어치가 작은 컵이었다”라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다슬기를 처음 먹어보고 “와인이랑 먹으면 맛있겠다. 코리안 달팽이 요리다”라고 하며 감동을 했다.

또 문희준은 다슬기를 한참 먹다가 “배는 안 부른데 질린다. 이제 먹거리 좀 찾아보자”라고 하면서 아이돌 조상들과 함께 몰디브 섬에서 먹을 것을 찾게 되면서 성게 반 물 반인 물 속을 확인하며서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줬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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