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양경 기자) 공연을 했다하면 무대를 찢는 영탁이 '2023 전북 아시아ㆍ태평양 마스터스대회(APMG2023; ASIA-PACIFIC MASTERS GAMES 2023 JEONBUK KOREA) 개회식의 축하공연 무대영상이 '전주MBC Original'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지난 13일 오후 6시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2023 전북 아시아ㆍ태평양 마스터스대회(APMG2023; ASIA-PACIFIC MASTERS GAMES 2023 JEONBUK KOREA) 개회식의 축하공연은 '2023 전북 아시아ㆍ태평양 마스터스대회'에서 전 세계의 생활체육인의 대축제로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생활 체육 25개 종목, 전 세계 71개국, 1만 4천여 명의 생활체육인이 참가하여 전라북도 14개 시군 일원에서 개최된 행사다.
영탁 / 전주MBC ORIGINAL 유튜브 영상 캡쳐
이날 오후 6시부터 진행된 개회식 공식일정이 끝난 후 본격적인 축하공연이 시작되며 걸그룹 '오마이걸'의 무대에 이어 사회자의 활기찬 멘트로 마지막 무대의 주인공 '공연의 신' 영탁이 소개됐다.
항상 준비되어 있는 영탁은 선수단들에게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나는 꼭 해낼 것이란 의지'와 '페어플레이 정신'의 메세지가 담겨있는 첫 정규앨범 수록곡 '담'과 '신사답게'로 열창하며 축하공연의 열기를 한껏 달궜고, 선수단을 비롯해 코블로 수놓은 수많은 관중들의 환호성과 박수가 쏟아졌다.
영탁 / 전주MBC ORIGINAL 유튜브 영상 캡쳐
어쩌면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체육인의 마인드와 일치하는 영탁의 '담'과 '신사답게' 두 곡의 무대를 마친 후 '2023 전북 아시아ㆍ태평양 마스터스대회(APMG2023)'의 개최를 축하는 메세지와 초대에 진심을 담아 감사함을 전하며 전 세계에서 온 많은 선수들에게 부디 다치지 않고 좋은 의미로 대회를 잘 마무리하고 모든 경기에 행운이 있기를 응원하는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영탁의 모습을 보여줬다.
영탁 / 전주MBC ORIGINAL 유튜브 영상 캡쳐
이어 한국의 정서에 흥과 멋이 담겨진 '한량가' 무대를 선보이는 영탁을 응원하는 팬들은 경기장을 팬덤 칼라 '코발트블루' 불빛으로 물들이며 한마음 한뜻으로 영탁을 응원했고, 영탁은 자신을 향해 끝없는 함성과 환호하는 1층, 2층 관객석을 바라보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밤에 아주 좋은 곳에서 이 노래를 부르니까 기분이 묘하네요"라며 "개인적으로 오늘 제가 생일이라서 생일 선물을 근사한 곳에서 멋있게 오히려 제가 대접 받는 기분이라 너무너무 행복합니다"라는 소감으로 뜻깊은 생일 선물을 받은듯 진한 감동을 전했다.
영탁 / 전주MBC ORIGINAL 유튜브 영상 캡쳐
마지막으로 영탁은 "남은 곡들도 여러분 모두에게 선수분들에게 좋은 에너지로 전달되어지길 바라며 신나게 무대를 꾸며 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관중들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국민 히트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오케이'를 부르고 앵콜곡으로 '찐이야'로 축하공연을 장식했다.
한편, 영탁은 5월 13일 41번째 생일을 맞이하면서 팬들과의 보다 편안하게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자 새로운 공식 유튜브 채널 '탁스튜디오'와 새로운 공식 네이버 팬카페 '탁스튜디오'란 같은 이름으로 각각 개설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우리들만의 공간을 만들며 꽃길을 걷기위한 준비단계를 마무리 하며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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