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가 17년째 시댁에서 사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가 출연해 인생사를 전했다.
이날 크리스티나 시어머니 이정자는 며느리의 첫인상에 대해 "너무 좋았다. 나는 청바지 입고 슬리퍼 신고 들어올 줄 알았다. 외국여자니까"라고 회상했다.
이어 "(크리스티나가) 정장을 입고 손에 작은 가방을 들고 들어오는데 깜짝 놀랐다. 하도 얌전하게 인사를 하는데"라며 "그렇지만 며느리로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냥 외국에서 가정교육은 착실히 배운 사람이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당시 외국인 며느리는 결사반대였다고.
이에 김현준은 "(국제결혼에 대해) 어머니의 걱정이 크셨다. 그리고 제 입장에서도 어머니와 항상 살았기 때문에 의견이 중요했다"며 "(결혼하면) 아내가 한국에서 살아야했기 때문에 사이가 나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당시 그는 "결혼은 크리스티나와 하겠다. 결사반대하시면 평생 결혼을 하지 않고 어머니와 둘이 살겠다고 했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고.
크리스티나는 시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시댁에서 나갈 생각이 없다. 지금 17년째 같이 살고 있어서 자연스럽다. 집에 시어머니 없으면 이상하다"고 말했다.
이에 크리스티나의 말을 존댓말로 정정해준 이정자 씨는 "너무 좋다. 우리집은 뒷담화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크리스티나는 "어머니와 사이가 좋다. 우리가 성격이 비슷하다. 둘 다 닭띠라 항상 바쁘게 산다. 시어머니 집에서 살림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활발히 활동하신다. 그래서 저랑 잘 맞는다"고 이야기했다.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는 이탈리아 국적의 방송인으로, 2007년 성악가 김현준과 결혼해 한국으로 이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가 출연해 인생사를 전했다.
이날 크리스티나 시어머니 이정자는 며느리의 첫인상에 대해 "너무 좋았다. 나는 청바지 입고 슬리퍼 신고 들어올 줄 알았다. 외국여자니까"라고 회상했다.
이어 "(크리스티나가) 정장을 입고 손에 작은 가방을 들고 들어오는데 깜짝 놀랐다. 하도 얌전하게 인사를 하는데"라며 "그렇지만 며느리로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냥 외국에서 가정교육은 착실히 배운 사람이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당시 외국인 며느리는 결사반대였다고.
이에 김현준은 "(국제결혼에 대해) 어머니의 걱정이 크셨다. 그리고 제 입장에서도 어머니와 항상 살았기 때문에 의견이 중요했다"며 "(결혼하면) 아내가 한국에서 살아야했기 때문에 사이가 나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크리스티나는 시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시댁에서 나갈 생각이 없다. 지금 17년째 같이 살고 있어서 자연스럽다. 집에 시어머니 없으면 이상하다"고 말했다.
이에 크리스티나의 말을 존댓말로 정정해준 이정자 씨는 "너무 좋다. 우리집은 뒷담화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크리스티나는 "어머니와 사이가 좋다. 우리가 성격이 비슷하다. 둘 다 닭띠라 항상 바쁘게 산다. 시어머니 집에서 살림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활발히 활동하신다. 그래서 저랑 잘 맞는다"고 이야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5/15 17: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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