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CJ ENM 케이콘 재팬, 12만명 운집…역대 최다 관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CJ ENM의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KCON)'이 일본에서 역대 최다 관객을 끌어모았다.

15일 CJ ENM에 따르면, 지난 12~14일 일본 치바 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케이콘 재팬 2023'에 12만3000명이 운집했다.

2012년 미국에서 첫 '케이콘'을 개최한 이래 2019년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케이콘'의 기록을 갈아치운 관객수다. 현재까지 '케이콘 재팬'의 누적 관객은 48만여명에 달한다.

사흘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컨벤션장에서는 K-팝부터 푸드, 라이프스타일, 뷰티, 패션까지 총망라한 259개의 컨벤션 부스와 169개의 프로그램이 성료됐다. 드라마 '여신강림' 속 주인공의 방을 재현한 공간 등이 인기를 누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해 자력으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진출을 돕는 'K-컬렉션'도 열렸다. 한류 그룹 '에이티즈'가 이번 'K-컬렉션'의 앰배서더로 나섰다.

특히 둘째날인 13일엔 일본 최대 패션 축제인 '도쿄 걸즈 컬렉션(TOKYO GIRLS COLLECTION)'과 협업한 행사가 펼쳐지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케이콘의 시그니처 콘텐츠로 팬미팅이 결합된 '미트 앤 그리트(MEET & GREET)'엔 에이티즈, 엔하이픈, 있지, 케플러, 르세라핌, 더보이즈, 제로베이스원(제로원) 등이 참여했다.
뉴시스 제공
일본 관객들의 K팝 관심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음반 수출액이 3000억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타 지역 대비 압도적인 음반 수출액으로 수입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국가가 일본이다.

이런 일본의 열기에 힘 입어 스테이씨, 르세라핌, 니쥬, INI, JO1 제로원 등이 함께 했다. CJ ENM은 :국내 포함 월드와이드로 송출된 이번 '케이콘 재팬 2023' 공연을 온라인으로 즐긴 관객도 567만 명에 이른다"고 했다.

CJ ENM 심준범 음악콘텐츠본부장은 "이번 케이콘을 통해 지속적으로 컨벤션 규모를 확대하며 푸드, 뷰티, 패션을 총망라한 'K-컬처'의 랜드마크 행사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케이콘은 그간 아시아, 중동, 유럽, 중남미 등에서 열렸다. 오프라인 누적 관객수는 무려 148만6000명에 달한다. 오는 8월 미국의 크립토닷컴 아레나, LA 컨벤션 센터 등으로 이어진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