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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영, "지창욱과 다시 연기하고파…러브라인? 시켜주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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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우 김선영이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배우로 지창욱을 꼽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343회에는 김선영이 스튜디오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김선영이 맡은 역할 중 대다수가 엄마 역할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영상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영상 캡처
김선영은 '응답하라 1988' 고경표,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정소민 등의 엄마 역할을 맡았다.

이중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배우가 누구냐고 묻자 김선영은 지창욱을 꼽았다.

그는 고경표와 촬영할 때는 드라마 촬영이 처음이라 어떻게든 따라가려고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창욱과는 코미디 장르를 함께해 티키타카 잘 맞아야 했다며 지창욱이 눈물도 잘 흘리고 웃긴 것도 잘해서 너무 재밌었다고 회상했다.

김선영은 지창욱과 지금도 연락한다며 꼭 다시 연기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아들 역할을 했던 배우 중 다른 작품에서 러브라인으로 만나고 싶은 배우도 지창욱이냐고 물었다.

김선영은 "러브라인으로 어떻게 만나냐"라며 "누가 시켜준대요?"라고 덧붙였다.

서장훈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말하자 "고모나 이모로 나올 순 있을 것"이라며 "그건 김희애 같은 톱스타인 경우에 그렇게 하는 거다"라고 부정했다.

누가 캐스팅할 수도 있지 않냐는 말에 "그러면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인 김선영은 1995년 연극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2014년 드라마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로맨스는 별책부록', '동백꽃 필 무렵', '사랑의 불시착', '일타 스캔들', '퀸메이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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