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비인두암을 완치한 배우 김우빈이 투병 중인 환자들을 응원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우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우빈은 "지금 병마와 싸우고 계시는 분들께. 얼마나 아프고 또 고통스러우실지 두렵고 무서우실지 다는 모르지만 저도 겪어봤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알 것 같다"라고 편지를 남겼다.
이어 "오히려 뭔가를 잘못해서, 혹은 인생을 잘못 살아서 이런 일들이 우리한테 펼쳐진 게 아니라 그냥 우리는 그중에서 우연히 좀 안 좋았던 것뿐이니까 후회나 자책하시면서 시간 보내지 마시고 여러분 자신과 또 여러분이 사랑하는 많은 분들 생각하시면서 힘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저도 많이 응원받고 기도 받았던 마음 잘 간직해서 오늘도 더 많은 가정에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겠다. 힘내세요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김우빈은 2년 6개월 만인 2019년 11월 공식석상에 서며 활동에 복귀했다.
이후 tvN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외계+인'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우빈은 오는 12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택배기사'에 5-8 역으로 출연한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우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오히려 뭔가를 잘못해서, 혹은 인생을 잘못 살아서 이런 일들이 우리한테 펼쳐진 게 아니라 그냥 우리는 그중에서 우연히 좀 안 좋았던 것뿐이니까 후회나 자책하시면서 시간 보내지 마시고 여러분 자신과 또 여러분이 사랑하는 많은 분들 생각하시면서 힘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저도 많이 응원받고 기도 받았던 마음 잘 간직해서 오늘도 더 많은 가정에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겠다. 힘내세요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김우빈은 2년 6개월 만인 2019년 11월 공식석상에 서며 활동에 복귀했다.
이후 tvN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외계+인'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5/10 22: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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