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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가즈아"…'김태희♥' 비, 과체중 진단받고 찾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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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가수 비(정지훈)가 헬스클럽을 찾았다.

9일 오후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너무 좋다. 좋은XX 가요! 클럽 가즈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비 인스타그램
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헬스클럽을 찾은 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비의 여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비는 지난달 11일 과체중 진단을 받은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검사 결과에는 "과체중(비만 전 단계)입니다. 체중이 더 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권유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이에 비는 "이렇게 운동을 하는데 비만 전 단계라니. 헉. 규칙적인 운동을 하라니"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선수촌에 들어가야 하나. 업종을 바꿔야 하나. 하루 두 번 운동하는데 기계가 잘못된 거 아닌가요"라고 덧붙였다.

1982년생인 비의 나이는 42세로, 프로필상 비의 키는 185cm, 몸무게는 80kg이다. 비의 신체질량지수(BMI)는 23.37로, 이는 과체중에 해당한다.

지난 2017년 1월 김태희와 결혼한 비는 같은 해 10월 첫째 딸 윤아 양, 2019년 9월 둘째 딸 민아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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