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화제의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스튜어디스 혜정이'로 주목받은 배우 차주영이 타이틀롤에 도전한다.
9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차주영은 tvN 새 드라마 '원경'(이영미 극본, 김상호 연출)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이날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측은 "차주영이 '원경'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차주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원경'은 600년 전, 태종 이방원과 손을 잡고 권력을 쟁취한 '왕권 공동 창업자' 원경왕후의 이야기를 담는 작품이다. 조선왕조실록 속 질투와 욕망의 화신으로 적힐 수밖에 없던 원경왕후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차주영은 드라마의 타이틀인 원경왕후를 연기한다. 원경은 고려 최고 명문거족 민제의 딸로, 자신보다 두 살 어린 이방원과 결혼해 그를 결국 왕위에 올리는 인물이다.
차주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를 괴롭히는 학폭 가해자 무리 스튜어디스 혜정 역을 완벽 소화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최근에는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를 통해서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tvN '원경'은 '부암동 복수자들'과 '머니게임', '봄이 오나 봄', '내 마음이 들리니' 등을 연출했던 김상호 감독과 '머니게임'을 쓴 이영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9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차주영은 tvN 새 드라마 '원경'(이영미 극본, 김상호 연출)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이날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측은 "차주영이 '원경'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차주영은 드라마의 타이틀인 원경왕후를 연기한다. 원경은 고려 최고 명문거족 민제의 딸로, 자신보다 두 살 어린 이방원과 결혼해 그를 결국 왕위에 올리는 인물이다.
차주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를 괴롭히는 학폭 가해자 무리 스튜어디스 혜정 역을 완벽 소화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최근에는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를 통해서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5/09 21: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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