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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낚시 중 딸바보 면모…"육아 힘들지만 잼잼이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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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문희준이 딸 잼잼이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지난 8일 오후 9시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H.O.T. 토니안, 문희준, 플라이투더 스카이 브라이언, 2AM 조권이 출연한 가운데, '빽토커'로 앤디와 아이들 미연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희준은 토니안의 초대를 받아 무인도에 방문했다. 그러나 문희준은 뗏목을 타고 섬에 들어오던 중 방향을 잘못 잡아 혼자 다른 섬에 표류하게 되는 위기를 맞았다.

이에 문희준은 섬에 들어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게 돼 곤란함을 겪었다. 이후 문희준은 가까스로 섬에 도착했지만, 다른 섬에 도착하게 돼 연이어 당황스러워했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이어 문희준은 다시 섬으로 되돌아갔으며 브라이언, 토니안, 조권과 만나게 됐으며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물고기를 잡기 시작했다. 

문희준은 돌멍게에 이어 노래미까지 잡은 이후 토니안과 짧게 대화를 나눴다.

토니안은 "애가 힘들어? 여기가 힘들어?"하고 질문했고, 문희준은 "애는 힘들지만 사랑스럽다. 하지만 (노래미가) 사랑스럽니?"라며 지친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그러자 토니안은 "그래도 (노래미를) 먹으면 맛있잖아"라고 대꾸했고 문희준은 "그거랑 비교하면 좀 이상하지 않니"라고 응수했다. 

문희준은 1978년 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이며, 소율은 1991년 생으로 33세이다. 두 사람은 2017년 2월 결혼해 같은 해 5월 딸 희율, 지난해 9월 아들 희우 군을 얻었다.

앞서 문희준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처음 가족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문희준의 와이프 소율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꾸준히 일상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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