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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박군X한영, ‘신혼 1년 차 부부싸움’ 명의 문제로 각 집 살이 선언-강남 신축 30평 아파트 가격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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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박군과 한영 부부가 결혼 후 첫 부동산 투어를 하게 됐다. 

8일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서장훈, 김구라, 김숙 진행으로 박군과 한영이 내 집 마련을 위해 매물 투어를 하고 '명의' 문제로 부부싸움을 하게 됐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현재 두 사람이 살고 있는 신혼집은 한영이 결혼 전부터 거주하던 전셋집으로, 계약기간이 남아 당시 옥탑방에 살던 박군은 필요한 가전만 혼수로 해온 후 살림을 합쳤다.

오늘 방송에서는 부부는 본격적으로 매물 구경을 시작했고 넓은 테라스와 최신형 인테리어에 감탄을 했다. 박군의 강철 부대 선배의 공인중개사의 소개로 강남 집을 구경하게 됐고 출연자들은 멋진 인테리어에 감탄사를 연발했고 증평과 비교했고 박군은 “저렇게 웃는 거 처음 본다. 집을 빨리 사고 싶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영은 중개사에게 강남 신축 30평 아파트 가격을 듣고 웃음기가 사라졌고 박군은 중개사에게 "선배님 집의 명의를 어떻게 하냐?"라고 물었다. 중개사는 "공동명의를 한다. 둘 다 수입이 있어서 공동명의가 더 낫다"라고 답했다. 

박군, 한영 부부는 출발하기 전에 심상치 않은 기운이 흘렀는데 바로 명의 때문이었다. 박군은 한 명 명의로만 하면 서운하다며 공동 명의를 주장했고 한영은 합리적으로 하자며 단독 명의 내세웠다. 두 사람은 팽팽한 대립이 되자 박군이 폭탄 발언을 내놓자 한영은 "결국 이럴거면 각자 살자"고 말했다.

또 이번에는 부부가 경제권을 두고 설전을 벌였고 박군은 경제권을 합치고 싶고 한영은 따로 관하고 싶다고 대립했다.  박군은 “우린 부부고 한 명이 관리하는 건 서운하다”고 했고 “한영은 내가 네 경리는 아니지 않냐?”라고 응수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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