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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해외촬영 가서 깨끗"…신애라, 집 부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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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신애라가 집 내부를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저희집 주방 최초로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애라는 주방을 공개하며 "지금 굉장히 깨끗하죠. 이유가 있다. 남편이 해외 촬영 나가서 깨끗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요한 건 수납장을 비워놔야 한다. 당연히 지저분할 수 있다. 갑자기 손님이 오신다거나 할 때 다 집어넣는다. 그러기 위해서 이 공간이 있는 거다"라고 밝혔다. 

주방을 직접 디자인했다고 밝힌 그는 "길이도 다 쟀다. 저희 집 주방이 조금 큰 편이다. 전 집보다도 훨씬 크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캡처
이어 "메인 가구들은 제가 국내 제품을 선호했음에도 불구하고 고가 제품이지만 사이드 부분은 흔한 말로 야매로 시공했다"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또한 싱크대와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선반을 열며 "술잔들이 매일 쓰는 건 아닌데 찬장에 있으면 효율성이 떨어져 따로 분리한다"고 자신만의 정리비법을 설명했다. 

한참을 주방을 소개하던 신애라는 다른 찬장에서 아이패드를 발견했다. 그는 "여기에 아이패드도 있네"라고 머쓱해하며 다른 물건들을 설명하기도 했다. 

신애라는 지난 1995년 차인표와 결혼했다. 슬하에는 두 딸과 아들을 자녀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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