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한강 버스킹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권정열과 '가수 데뷔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 이영자, 송 실장의 일상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46회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일상 공개에 나선 10CM 권정열은 정준구 본부장, 전 카더가든 매니저 김유재 실장과 절친 케미를 뽐냈다.
권정열은 작업실에서도 한 곳에만 있다는 정준구 본부장의 제보처럼 푹 꺼진 소파 지정석에서 10cm도 움직이지 않은 채 모든 것을 해결하는 귀차니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권정열의 절친인 소란의 고영배 역시 공연 전 작업실에 들러 권정열의 흑역사를 폭로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고영배는 3년 만에 무료 버스킹 '올해도 글렀나 봄'을 개최하는 권정열에게 "너무 음악중심 같더라고 라인업이, 근본을 너무 잊는 것 같아"라며 신랄한 디스전으로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한강 버스킹 공연 현장은 1만여 명이 넘는 구름 떼 관객들로 장관을 이뤘다. 정준구 본부장은 사전 MC로 무대로 올라 권정열에게 받은 선물들을 팬들에게 나눠 주는가 하면, 김유재 실장은 대기실에서 연습 중인 권정열에게 급 라이브를 신청, 즉석에서 디너쇼 콩트를 펼쳤다.
공연을 무사히 마친 권정열은 뒤풀이로 라면 파티를 제안, 두 매니저는 라면과 함께 시킬 메뉴로 차돌박이와 초밥을 놓고 티격태격하는 등 웃음을 선사했다.
이영자는 "송 실장의 꿈인 싱글 앨범을 낼 수 있게 도와주려 한다"며 송 실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이번 '송실짱 앨범 프로젝트'에는 이영자의 새 부캐인 유미 매니저부터 앨범 아트 작가 전현무, 뮤직비디오 감독 송은이, 스타일리스트 홍현희, 댄서 양세형, 유병재 등 '전참시' 식구들이 참여할 뿐만 아니라 권정열과 고영배가 디렉팅에 코러스로 참여하는 등 환상의 라인업을 구축해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이영자는 마지막으로 특급 작곡가 겸 가수 이찬원 섭외에 나섰다. 맛깔난 음식 대접으로 이찬원의 혼을 쏙 빼놓은 이영자는 작곡가 섭외에 성공했다.
송 실장을 통해 작곡가 데뷔를 하게 된 이찬원은 일타강사로 변신, 시대별 트로트 특징부터 각 주제에 맞는 노래까지 직접 불러주면서 앞으로 펼쳐질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한편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가수 던이 식욕 감퇴 먹방부터 숨겨진 운동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이어 이국주의 부모님 집을 방문한 양세형과 유병재의 양평 여행기가 공개된다. 특히 이국주와 유병재의 러브스토리가 펼쳐진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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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5/07 09: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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