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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송중기, 나폴리서 전한 근황…예비 아빠답지 않은 동안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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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우 송중기가 나폴리에서 보낸 즐거운 시간을 공유했다.

5일 송중기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NAPOLI"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한 차림의 송중기가 종이로 만들어진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맑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송중기 인스타그램
송중기 인스타그램
그는 트로피와 파란색 하트 이모티콘을 함께 남겼다. 이날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뛰고 있는 SSC 나폴리가 33년 만에 이탈리아 프로 축구 1부 리그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나폴리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송중기는 김민재의 우승을 축하한 것으로 보인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송중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영화 '늑대소년', '군함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뿌리깊은 나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태양의 후예', '아스달 연대기',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성균관 스캔들', '태양의 후예' 등에서 활약한 공로로 KBS를 빛낸 50인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송중기는 지난해 12월 영국인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케이티는 영국 출신의 이탈리아 배우다. 지난 1월 케이티와의 혼인신고를 했다며 재혼 소식을 전했다.

그의 와이프 케이티는 현재 임신 중이며 올해 중 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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