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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소개팅 대성공?…"남자 1·2호 둘다 애프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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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소개팅 이후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 35회에서 김숙이 소개팅을 통해 만난 남자 1호, 2호와 계속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고백한다. 우영은 촬영 중 "누나 소개팅 어떻게 됐어요? 나 진짜 궁금해"라며 궁금함을 비춘다.
뉴시스 제공
잠시 고민하던 김숙은 멤버들의 계속되는 성화에 "연락이 왔다"며 소개팅 뒷이야기를 공개했다고 한다. 멤버들은 "남자 1호가 연락했을 것 같아", "아니야 2호야"라며 저마다 추측하기 시작했다. 김숙은 "두 분 다 연락이 왔습니다"라며 현재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음을 알린다.

특히 남자 1호는 "빨리 떡볶이 먹으러 와라. 내가 첫 번째다"라며 김숙과의 애프터에도 순서가 있음을 전해 김숙을 두근거리게 했다고. 이에 김숙은 "떡볶이 먹고 와서 또 말씀드릴게요"라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를 본 우영은 "누나 빨리 스케줄 빼"라며 김숙의 소개팅에 김숙보다 더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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