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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퀸' 황치열→이해리, 심사위원 라인업 공개…기존 오디션과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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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TV조선이 새로 선보이는 오디션 프로 '쇼퀸'의 심사위원 라인업이 공개됐다.

3일 TV조선 '꿈꾸던 무대 당신이 – 쇼퀸 (이하 '쇼퀸')' 측은 정훈희, 김종진, 박선주, 더원, 바다, 황치열, 이해리, 조권이 심사위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쇼퀸'은 음원 및 음반을 내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의 10세~54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앞서 MC로 장민호, 장성규가 발탁된 바 있다.
TV조선 '쇼퀸' 영상 캡처
TV조선 '쇼퀸' 영상 캡처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3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 원 및 음원 발매의 기회와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TV조선은 앞서 '내일은 미스트롯', '내일은 미스터트롯', '미스트롯2', '내일은 국민가수', '미스터트롯2' 등 여러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송가인, 임영웅, 영탁, 장민호, 김호중, 박창근 등 여러 가수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트로트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참가자들이 등장해 실력을 뽐낼 전망이다.

'미스트롯'처럼 성공을 거두고 '쇼퀸'에 이어 '쇼킹' 시리즈로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달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MC 장성규는 "X·Z·Y로 나눠서 세대들끼리 붙을 수 있게 최초로 시도하는 오디션이다"라고 '쇼퀸'에 대해 소개했다.

두 MC는 참가자를 미리 보기도 했다. 리틀 제니, 제2의 송가인, 왕간다로 추정되는 참가자, 폭발적인 성량의 소유자 등 아마추어로 보기 힘든 실력자들이 대거 예고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세대를 노래하고 꿈을 노래하는 아마추어들의 노래 전쟁 TV조선 '쇼퀸'은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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