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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희, 둘째 출산 후 산후조리원 퇴소…“퇴소 하루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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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방송인 최희가 둘째 출산 후 산후조리원 생활을 공개했다.

28일 최희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복이가 보고 싶어서 산후조리 일주일만 하고 나갈까 10일만 하고 나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계속 고민하다가 선배 맘들이 극구 말리셔서 잘 참으며 산후조리했다”며 “퇴소 하루 앞당겨 내일 집에 간다”고 산후조리원 퇴소를 앞두고 있음을 알렸다.
최희 인스타그램
최희 인스타그램
최희는 “이제 집 가면 2배로 정신없는 현실 육아가 기다리겠지만 부딪히면서 또 하나하나 적응해야죠”라며 “오늘은 정말 푹 쉬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희는 지난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둘째의 성별이 아들임을 공개했다.

최희는 유도분만으로 지난 15일 오후 세 시 둘째를 출산했다. 출산 후 최희는 “오늘 오후 세시 건강하게 순산했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로 힘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산 후 최희는 최근 “오늘은 병원에서 퇴원해 조리원 가는 날”이라며 조리원 생활 중인 근황을 알린 바 있다.

최희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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