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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윤보미·김남주·오하영 "앞으로도 에이핑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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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5인 걸그룹 '에이핑크(Apink)' 네 멤버가 현 소속사와 계약종료 후에도 그룹 활동을 이어간다.

28일 에이핑크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핑크 박초롱·윤보미·김남주·오하영은 데뷔 이후 12년 간 함께 한 이 회사와 동행을 이달 마무리한다.

에이핑크 다른 멤버 정은지만 IST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정은지는 이곳에서 에이핑크 팀 활동은 물론 솔로가수, 배우로서 활동도 계속 병행한다.

박초롱·윤보미·김남주·오하영은 이날 초이크리에이티브랩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내달부터 이곳에서 활동하게 된다.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완구기업 손오공 창업자 최신규(67) 회장이 설립한 캐릭터 라이선싱 전문기업이다.

IST와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에이핑크의 팀 활동이 계속 유지된다는 것에 함께 방점을 찍고 있다.

IST는 "계약 여부와는 별개로 에이핑크 멤버 전원이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애정을 지니고 있는 만큼 해산 없이 팀 활동을 유지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에이핑크의 차후 활동은 상호 협력해 진행한다.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역시 이날 "멤버 전원이 에이핑크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애정이 있는 만큼 그룹 해산 없이 팀 활동 또한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당사는 에이핑크의 차후 활동과 관련 IST엔터테인먼트와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다. 에이핑크는 멤버들이 팬들에게 말했듯 '앞으로도 에이핑크'일 것"이라고 전했다.
뉴시스 제공
멤버들이 기존 소속사를 떠나 뿔뿔이 흩어져도 그룹 활동을 이어가는 사례는 비교적 많다.

대표적인 예가 2007년 나란히 데뷔해 국내 최장수 걸그룹들로 통하는 '소녀시대'와 '카라'다.

소녀시대는 여덟 멤버 중 태연·효연·써니·유리·윤아가 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있다. 다른 세 멤버 티파니 영·수영·서현은 각각 다른 매니지먼트사에 속해 있다. 카라도 각각 다른 소속사에 속해 있지만 팀 활동을 할 때엔 팀 상표권을 갖고 있는 알비더블유(RBW)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다른 예로는 '갓세븐'이 있다. 모든 멤버들이 자신을 발굴한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났지만 JYP가 상표권을 양도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국내 최장수 그룹인 '신화'와 'god', 2세대 대표 그룹인 '2PM' 역시 소속사가 달라도 팀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던 '아이콘'은 모든 멤버들이 143엔터테인먼트로 적을 옮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팀명도 YG와 합의 하에 이어가고 있다. 반면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 네 멤버는 최근 워너뮤직 코리아와 계약을 맺었는데 팀명 상표권은 이전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가지고 있어 팀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에이핑크는 2011년 '몰라요'로 데뷔했다. '미스터 츄' '노노노' '러브(LUV)'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주로 청순한 면모를 선보이다가 '1도 없어', '덤더럼'으로 콘셉트 변주에 성공했다. 최근 데뷔 12주년 팬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여전히 활발한 그룹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멤버 각자가 솔로 앨범, 연기,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원래는 7인조였다. 2013년과 작년 각각 홍유경과 손나은이 팀을 떠났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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