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News] 방탄소년단 정국, 월드컵송 'Dreamers' 美라디오 정상 'Channel R FanFaves' 인기곡 1위 기록 ‘독보적인 음원 인기’

(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드리머스)가 미국 라디오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팬들의 전폭적인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

미국 라디오 '채널 R 라디오'(Channel R Radio)는 '채널 R 팬페이브스'(Channel R FanFaves)를 통해 한 주 동안 가장 많이 투표하고 신청한 인기곡 톱 10을 순위 별로 발표했다.

이 중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2022년 FIFA(피파)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가 1위를 차지하는 막강한 저력을 자랑했다. 1위 정국의 'Dreamers'에 이어 2위에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Like Crazy', 3위에는 일본 유명 아이돌 그룹 King & Prince의 'Magic Touch', 4위에는 필리핀 유명 아이돌 그룹 SB19의 'WYAT(Where You At)', 5위에는 필리핀 싱어송라이터 FELIP의 'ROCKSTA'가 올랐고 9위, 10위에는 국내 아이돌 걸그룹 에스파의 'Hold on Tight', 방탄소년단 진의 'The Astronaut' 가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정국은 '채널 R 라디오'가 선정한 '2022년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 2022) 부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솔로 가수로서의 명성을 빛냈다.

또 정국은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로 '2022년 채널 R 라디오 어워즈 '(2022 Channel R Radio Awards)에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BestCollaboration)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Dreamers'는 발매 이후 미국 대표 유명 라디오 프로그램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의 '모스트 리퀘스티드 라이브'(Most Requested Live)에서 '5주 이상' 청취자 '최다' 신청곡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Dreamers'는 발매 약 한 달 만에 '모스트 리퀘스티드 라이브'의 연말 결산 '2022년 가장 많이 신청된 노래'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현지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Dreamers'는 역대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최초'로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의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2주 연속'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까지 휩쓸며 '월드컵송'의 새 역사를 썼다. 

이와 함께 'Dreamers'는 월드컵송 사상 '최초'로 발매 첫날 아이튠즈 100개 이상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신기록을 썼고, 13시간 만에 102개, 2일 만에 103개, 4일 만에 104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경신했다. 'Dreamers'는 발매 이후 '10일 연속'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기록했고 100일 이상 해당 차트에 진입하는 등 초특급 음원 파워를 이어오고 있다.

'Dreamers'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2023년 K-팝 솔로 가수곡 '최다' 스트리밍 1억을 기록했고 28일 기준, 2억 4700만을 넘어섰다.

'Dreamers' 월드컵 개막식 무대는 최근 '피파'(FIFA) 회장에게 "역대 최고의 월드컵을 이을 최고의 개막식 공연"으로 언급되며 뜨거운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정국은 지난해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에 참여한 데 이어 개막식 공연 메인 하이라이트 무대를 장식하며 '비교 불가'한 존재감과 위상을 떨쳤다.

정국은 월드컵 개막식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공식 사운드트랙을 열창하는 영예도 누렸다.

황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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