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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출신 탑, 우주여행 임박했나?…발사대 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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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그룹 빅뱅 출신 탑(본명 최승현)이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GAR KINGDOM"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 텍사스주 보카 치카에 위치한 스페이스x 스타쉽 발사대 위에 서있는 탑의 모습이 담겨있다. 회색 후드티와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모 아침부터 열일하네”, "넘 멋지구 자랑스러워", "오늘도 잘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탑은 지난해 2월 계약 만료 후 “개인 활동 영역을 넓혀보고 싶다”며 와인 사업을 론칭해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탑은 달 관광 프로젝트 ‘디어문’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건 우연한 기적이 아니다. 이것은 예술에서 위대함이 만들어낸 운명적인 만남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디어문은 마에자와 유사쿠가 구상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달 관광 미션 및 예술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2023년 스페이스X 우주선을 타고 달 주변을 도는 우주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탑 이외에도 미국의 DJ이자 프로듀서인 스티브 아오키, 미국 유튜버 팀 토드, 체코 안무가 예미 AD, 아일랜드 사진작가 리애넌 애덤, 영국 사진작가 카림 일리야, 미국 영화 제작자 브렌던 홀, 인도 배우 데브 조시 등이 함께 달로 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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