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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장미단’ 손태진VS박민수, 설운도 포도마노 보석 대결-박현빈 장미 상하차 “이석훈이 막내 아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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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불타는 장미단’에서 TOP 7 장미단이 레전드 가수들과 함께 장미 전쟁 무대를 보여줬다.

25일 MBN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장미 전쟁’은 불타는 트롯팬 첫 스튜디오 레귤러 스핀오프 예능으로 이석훈, 신유, 박현빈 진행으로 ‘미스터 트롯2’의 TOP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출연해서 ‘장미전쟁’를 진행하며 백장미 팀과 흑장미 팀으로 나뉘게 됐다. 
MBN ‘불타는 장미단’ 방송캡처
MBN ‘불타는 장미단’ 방송캡처
백장미 팀의 첫 번째 선수는 조항조와 민수현, 흑장미 팀은 설운도와 신성이 함께 무대를 하게 됐다. 설운도와 신성은 ‘나만의 여인’을 무대를 보여줬고 조항조와 민수현은 ‘사나이 눈물’을 부르게 됐는데 두 팀 모두 뜨거운 무대를 보여 주고 장미 폭탄을 받게 됐다.

박현빈은 무대 위에 던져진 수천 송이 장미를 바구니에 담은 후 저울로 올려 무게를 재는 본격 장미 상하차 작업을 하면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우리가 MC 아니야?”라고 하며 불만을 토로했다. 박현빈은 장미를 옮기다가 무대 중앙에 서 있는 이석훈에게 “근데 석훈이가 막내 아니냐?”라고 정색을 하며 웃음을 줬다.

조항조, 민수현의 백장미 팀의 장미는 12.2kg이고 설운도, 신성의 흑장미 팀의 장미의 무게는 16.4kg을 받으며 흑장미 팀이 승리했다. 레전드 가수들은 장미단에게 줄 애장품을 가지고 나왔는데 설운도는 TOP 7의 대결에서 승리를 한 사람에게 줄 애장품은 시세 추정 불가한 포도마노라는 대형 보석을 들고 나왔다.

설운도의 애장품을 가져갈 장미단 중에서 손태진과 박민수가 대결을 하게 됐는데 손태진은 설운도의 ‘보랏빛 엽서’를 선곡하고 박민수는 ‘애인이 돼주세요’ 무대를 펼쳤다.

또 설운도는 "박민수는 얼굴이나 행동에 똑같은 선곡을 했다. 누님들이 좋아할 모습이다"라고 했고 손태진에 대해서는 "노래하는 모습에 흡족했다. 보석을 줄 마음의 결정을 했다"라고 하며 손태진이 애장품의 주인이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했다. 

MBN 방송 ‘불타는 장미단’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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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2023-04-27 06:11:28
천번 만번 듣고 들어도 역시 손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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