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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용 "우울증·번아웃·공황장애로 은퇴, 후배들에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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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배우 유인나와 권일용 교수가 매니저와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22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44회에서 유인나는 13년째 함께하고 있는 김연성 매니저와 24시간 장난치는 찐남매 케미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매니저는 유인나가 준비한 도시락 메뉴를 단번에 맞추는가 하면, 내비게이션에서 흘러나오는 유인나 목소리와 장난치는 등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이석훈이 진행하는 라디오 게스트로 나선 유인나는 언제 긴장했냐는 듯 능숙하게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했다. 스케줄을 마친 유인나는 단골 식당을 방문, 회사 매니저들과 먹방 삼매경에 빠졌다. 이어 매니저들의 건강 고민에 유인나는 영양제 복용법에 대한 조언 등 각종 건강 지식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MBTI에서 '파워 F(감성형)' 유인나와 'T(사고형)' 유형인 매니저의 극과 극 상황 대처로 공감을 샀다. 또한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T vs F 성향 테스트'에서 권일용과 유인나는 같은 'F'형임에도 불구하고 상극의 대답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인나는 매니저의 딸 도아를 만나기 위해 매니저의 신혼집을 찾았다. 그녀는 선물 공세부터 인형극, 동요 부르기 등 고군분투 끝에 마침내 도아의 마음을 얻는 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매니저는 유인나가 연애 시절 탈모를 걱정하는 자신을 위해 머리카락을 심어준 것은 물론 결혼식 사회까지 맡아준 사연을 공개했다.
뉴시스 제공
다음으로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의 일상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아침 산책에 나선 권일용은 '벚꽃 만개 사건 수사관'으로 변신, 발길을 멈추고 꽃 사진을 찍는가 하면 꽃을 아직 못 피운 나무의 등을 토닥여주는 낭만가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도형 매니저는 32살 나이 차이인 권일용과 부자 케미는 물론 "교수님은 저한테는 미제 사건 같은 분이다. 교수님을 더 알아가고 싶어 프로파일링을 부탁하고 싶다"라고 제보, 프로파일러의 프로파일링을 예고해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특강을 위해 대학교로 향하던 권일용은 보이스피싱 문자에 극대노 했다. 그는 "경찰 동기들 대화방에 제보했다"라며 최근 더욱 치밀해진 보이스피싱 수법부터 예방법을 공개했다.

또한 권일용은 매니저와 햄버거 먹방 도중, 연말 성과금과 관련된 아내와의 일화를 공개하며 "돈 문제가 생길 때마다 얘기한다. 공소시효가 끝나지 않는다"고 토로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한편 모든 일정을 마친 권일용은 서대문경찰서 인근의 족발집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권일용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속 배우 진선규의 실제 모델인 윤외출 전 경무관과 CSI 팀장 김진수 경위가 기다리고 있었다.

권일용은 추억의 족발 먹방에 이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명장면을 완벽 재연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어 배우 김남길과 진선규에게 즉석 전화 연결을 시도한 그는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훈훈한 우정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권일용은 경찰 3인방이 처음 만난 연쇄살인범 정남규 사건을 비롯해 명예퇴직을 결심한 이유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원조 청순 요정 강수지와 김국진의 러브 하우스 공개에 이어 두 사람의 꿀 뚝뚝 떨어지는 골프장 데이트를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MT를 떠난 유인나의 좌충우돌 일상과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감동적인 스토리가 공개된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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