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살림남’ 현진영VS이천수, 두 철부지 남편의 첫 만남-아내들의 걱정은 현실이 될까?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살림남’에서 현진영 부부가 이천수 부부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남’에서는 박준형, 김지혜 진행으로 이천수와 현진영 가족이 함께하는 모습이 나왔다. 
KBS2 ‘살림남’방송캡처
KBS2 ‘살림남’방송캡처
이천수는 “현진영은 월드스타가 아니고 국내 스타이고 나는 월드 스타이기 때문에 만남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천수는 현진영이 집으로 방문하기 전에 현진영의 과거 영상을 보고 인기를 끌었던 댄스를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춰보기도 했다.

이천수는 “현진영이 나이가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는데 심하은은 “내가 알기로 10살이 더 많은 것으로 안다”라고 답했다. 현진영 부부는 같은 인천에 사는 이천수 부부의 집에 방문했는데 첫 만남을 앞두고 두 아내는 걱정이 앞서게 됐다.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은 “우리 집에 오는 손님이니 예의를 갖춰라”고 했고 현진영의 아내 오서운은 “말 놓지 말고 단어 적절하게 써라”는 등 철부지 남편을 둔 아내들은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드디어 두 부부의 역사적인 만남이 이루어졌고 두 아내는 각자 남편의 행실을 고발하며 친해졌고 오서운은 “우리 남편은 욱한다. 욕도 한다”라고 말하자 심하은도 “우리 남편과 똑같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현진영은 식사 도중에 “물 좀 줘”라고 명령했고 이천수는 “물은 미리 갖다 놔야지”라고 하며 똑같은 모습을 보였다. 태조 이성계의 후손 이천수와 김수로왕 후손현진영 사이 은근한 기싸움도 보는 재미를 더는 가운데, 두 사람은 삭사 내내 왕족끼리 통하는 게 있다며 아내의 속을 뒤집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남’는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