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민선 기자) 배우 박기웅이 악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기웅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부자 악역으로 가고 있다"며 작품 속 배역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국진이 "부잣집 악역 전문 캐릭터이다"라고 소개하자 "촬영도 시원한 곳에서 하고 일정 부 이상 올라가면 운전도 직접 안 한다. 촬영할 때 수월하다"고 설말했다. 또 "작품에서 착한 역할을 훨씬 많이 했다. 하지만 악역 승률이 100%이다"라고 덧붙였다.
유세윤의 "악역을 즐기느냐?"라는 질문에 박기웅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악역 섭외가 많이 들어올 때는 그만하고 싶었다. 10년이 지난 지금은 스페셜리스트가 되어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재미있다"고 밝혔다.
이날 박기웅이 미술 입시 학원강사 아르바이트 때의 일화도 공개됐다. "무서운 선생님이었다. 학생이 ‘선생님 이거 봐주세요’라고 하면 '어 그래 잘 그렸네. 이렇게 그리면 떨어져' 하고 지웠다는 이야기가 인터넷에 올라왔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내가 원하는 대학 입시에 실패했기에 아이들은 그렇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박기웅은 과거 휴대전화 광고 속 '맷돌춤'에 얽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그는 "촬영 현장에 갔더니 나랑 똑같은 옷을 입은 사람이 한 명 더 있었다, 광고주가 마지막까지 고민을 하다 결정을 못 내렸다. 찍어보고 방송에 나간 사람이 모델이 되었고, 안 나간 사람은 출연료 반만 주었다"라고 말했다.
그 다른 한 명의 모델은 배우 김동욱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옆에서 춤을 추던 출연자는 모델 이솜이었고, 100명의 보조 출연자 중에는 정가은도 있었다고 밝혔다.
박기웅은 이달 초 IHQ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와 미술 작가로서 완벽한 아트테이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로서의 그는 2005년 영화 '괴담'의 '이동호'역으로 데뷔해 '드라마 '추노', '각시탈', '몬스터' 등에 출연해 다양한 악역을 소화하며 현재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에 더해 화가로서도 제22회 한국 회화의 위상전 'K아트상', 2021 뉴시스 한류엑스포 한류문화대상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박기웅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부자 악역으로 가고 있다"며 작품 속 배역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국진이 "부잣집 악역 전문 캐릭터이다"라고 소개하자 "촬영도 시원한 곳에서 하고 일정 부 이상 올라가면 운전도 직접 안 한다. 촬영할 때 수월하다"고 설말했다. 또 "작품에서 착한 역할을 훨씬 많이 했다. 하지만 악역 승률이 100%이다"라고 덧붙였다.
유세윤의 "악역을 즐기느냐?"라는 질문에 박기웅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악역 섭외가 많이 들어올 때는 그만하고 싶었다. 10년이 지난 지금은 스페셜리스트가 되어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재미있다"고 밝혔다.
이날 박기웅이 미술 입시 학원강사 아르바이트 때의 일화도 공개됐다. "무서운 선생님이었다. 학생이 ‘선생님 이거 봐주세요’라고 하면 '어 그래 잘 그렸네. 이렇게 그리면 떨어져' 하고 지웠다는 이야기가 인터넷에 올라왔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내가 원하는 대학 입시에 실패했기에 아이들은 그렇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 다른 한 명의 모델은 배우 김동욱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옆에서 춤을 추던 출연자는 모델 이솜이었고, 100명의 보조 출연자 중에는 정가은도 있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4/20 14:29 송고  |  minseon_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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