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유튜브 ‘풍등’ MV 비하인드 컷…눈부시게 아름다운 날 ‘태양처럼’

(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언제 어디서나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촬영현장도 유쾌하게 이끌어 가는 이찬원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이찬원 유튜브에서 풍등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노래 제목에서 풍등이라는 소재가 정통과 현대의 조화를 계획했던 이찬원의 의도가 있었던 듯 뮤직비디오 의상도 한복과 양복의 조화로움을 담은 모습이다.

 한복을 입은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은 날아가는 풍등의 배경과 이찬원이 떠나간 사람을 그리워하는 애절한 몸짓이 시선을 사로잡는 안타까운 마음을 절묘하지만 고풍스럽고 멋지게 소화 시켜 아주 어울리는 모습이다. 버건디 색상 가죽 의상의 자켓은 세련미를 품어내는 현대 의상으로 또 다른 멋을 한껏 느끼게 만든 작품이다.

그는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 수만 번의 노래를 직접 부르면서 노래연습이 저절로 되는 행복감을 표현했다. 

가수가 같은 곡을 계속 반복하는 것이 때로는 힘들 텐데, 오히려 자신은 직접 부르면서 촬영을 해야 무비의 현장감이 고스란히 묻어난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아직 립싱크를 한 번도 해보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전하는 이찬원이다.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 곡 촬영을 위해 자신은 체중 관리를 하지만 자신의 집을 찾아온 친구에겐 한없이 베풀어주는 맘씨 고운 이찬원, 자신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편의점 촬영 때 와는 또 다른 감정선을 가득 담는 풍등의 촬영현장이기에 국악 풍의 음악에는 눈물도 자연적으로 흐른다는 이찬원.

정말 노래에 진심이 가득 담긴 가사전달과 감정 몰입감은 최고의 모습이고, 진지할 때는 한없이 진지한 피아니스또 와 기타리스또의 촬영 모습도 참 예쁜 의상과 함께 고품격이 저절로 느껴지기도 한다.

아름다운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이찬원의 멋진 음색과 만난 풍등. 

비하인드 영상 촬영 후, 이찬원의 맛 난 휴식은 어떤 것이었을지…. 행복 현장은 늘 그가 즐거운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방법중 하나인 스텝들과 음악퀴즈를 맞추는 일과 연예계 선배의 수상소감을 외우면서 감동을 받는것 또 자신의 노래를 끝없이 연습하는 모습만큼이나 유쾌하고 행복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황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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