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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라스)’ 풍자, 바람의 아들이라 불리고-17개 이상 방송에 38kg 감량 레시피로 악플 달린 사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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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희극인들 사이에서 논란이 대상이 되고 유튜브와 예능을 평정한 스타들이 출연했다. 

1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라스)’에서 김구라, 김국진, 안영미, 유세윤 진행으로 박해미, 유인영, 박기웅, 풍자가 출연해서 ‘방과 후 모범시민’ 특집을 꾸미게 됐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풍자는 남녀노소 구분 없는 차진 마라맛 혓바닥과 빠져 나올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자랑하며 유튜브를 넘어 예능까지 진출했다. 풍자는 자신의 예명이 풍자가 된 사연을 공개했는데 "한자 그대로 바람의 아들이라고 했는데 당시 별풍선을 많이 받기 위해 지어진 이름이었다"라고 밝혔다. 방송을 17개 이상을 한 적이 있고 최근에도 10개 이상의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풍자는 최근 출연했던 "서준맘의 조언을 받았다"고 하면서 "열심히 하면 되는데 목이 많이 아플 거다"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최근 자신의 미친 존재감을 살려서 방송 활동 중이라고 밝혔고 밖에서는 센 캐릭터를 숨길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의도적으로 센 이미지 때문에 팬들에게 난감한 팬서비스 요청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풍자는 희극인들 사이에서 논란의 대상으로 떠올랐다고 했는데 오해를 부르는 닮은 꼴을 공개하기도 했다. 풍자는 이것 때문에 고정 출연 중인 한 예능 제작진을 고소할 뻔했다고 털어놨다.

또 풍자는 쉬지 않고 방송 활동을 하는 힘의 원천은 악플이라고 밝히며 악플러와의 대면썰을 들려줬다. 풍자는 최근 38kg를 감량하면서 도움이 된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했고 이 레시피가 오히려 천만 다이어터의 공분을 샀다고 고백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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