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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대방팸’ 내사…우울증 갤러리 폐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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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경찰이 우울증 갤러리 내 '신대방팸'에 대한 내사를 진행한다. 또한 우울증 갤러리는 폐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경찰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우울증갤러리의 '신대방팸'에 속한 남성들에 대한 내사에 돌입했다.

우울증 갤러리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건물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한 A씨가 활동하던 곳이다. 
JTBC 뉴스 화면 캡처
JTBC 뉴스 화면 캡처
이 사망 사건 이후 우울증 갤러리 이용자들은 카카오톡 대화방 등을 운영하는 일명 '신대방팸'의 악행을 주장하며 논란이 이어졌다. 특히 이들이 성착취, 마약 등 범죄를 저질렀다는 주장도 이어졌다.

같은날 JTBC는 경찰이 디시인사이드, 방송심의위원회에 우울증 갤러리 차단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A씨의 사망이 우울증 갤러리와 직접적 연관이 있는지 아직 조사 중이다. 다만, 추가 피해자를 막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우울증 갤러리는 A씨의 사망 이후 많은 이들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때문에 2차 피해가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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