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러블리즈 데뷔 9년만 솔로 앨범 발매…“미주만의 아이덴티티 담긴 음악” (공식입장)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이미주가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19일 이미주의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입장을 통해 “미주가 오는 5월 17일 솔로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이어 “앨범 형태는 싱글 앨범으로, 미주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음악과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이미주의 싱글 앨범 발매 사실을 알렸다. 앞서 이미주는 지난 2014년 그룹 러블리즈의 정규 1집 앨범 ‘Girls' Invasion’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데뷔 후 러블리즈 소속 멤버로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활동을 펼쳐왔으며,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특히 이미주는 예능 ‘식스센스’ 시리즈, ‘놀면 뭐하니?’,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시리즈, ‘배틀트립2’, ‘사내연애’, ‘주간 아이돌’ 등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21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이미주는 같은해 11월 현 소속사인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이적 당시 이미주는 “이곳에서 제가 잘 할 수 있고, 잘 해 나갈 수 있는 에너지를 열심히 함께 잘 만들어 나가 보겠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미주는 지난해 6월 소속사 이적 후 개최한 첫 단독 팬미팅 ‘Meet & Greet with 이미주’를 통해 팬들과 만났으며, 각종 시상식에서 인기상,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미주의 솔로 앨범은 5월 17일 발매된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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