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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장인' 장혁, 코믹 연기까지…'패밀리' 4.9%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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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극의 서막 그린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첫 회 시청률 3.7%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장혁표' 액션에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까지 곁들인 드라마 '패밀리'가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된 tvN 드라마 '패밀리' 첫 회 시청률은 4.9%로 집계됐다.

첫 방송에서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 권도훈(장혁 분)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아내 강유라(장나라)의 부부싸움이 그려졌다.

강유라는 일이 많다는 핑계로 자신의 생일, 딸아이의 돌잔치, 결혼기념일 등을 놓친 남편을 "다 이해한다"며 용서해줬지만, 결혼 10주년 여행마저 홀로 떠나게 되자 결국 폭발하고 만다.

강유라는 남편에게 무리한 업무를 지시하는 직장 상사 오부장을 직접 만나게 해주지 않으면 화를 풀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데, 남자인 줄 알았던 오부장이 사실 여자였다는 것을 알게 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벌써 4번째 작품에 함께 출연한 장혁과 장나라는 케미(호흡)가 돋보이는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액션 장인' 장혁의 연기 변신도 눈길을 끌었다. 장혁은 두 손이 묶인 채로 범죄자 일당을 때려눕히는 시원한 액션을 선보이다가도 아내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짠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는 극 중 애니메이션을 삽입하고 화면에 말풍선을 그려 넣는 등 만화적인 연출 기법을 선보였는데, 이를 두고 '신선하다', '몰입을 방해한다' 등의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연합뉴스 제공

같은 날 오후 7시 5분 처음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시청률 3.7%로 출발했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전작 '마녀의 게임' 첫 회 시청률(6.2%)보다는 낮다.

전날 방송에서는 강치환(김유석)이 돈과 권력을 좇아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강치환은 무정건설 전상철(정한용)의 딸 전미강(고은미)과 결혼하기 위해 자신의 아이를 밴 연인 이순영(심이영)을 버리고, 그를 제거하려고 한다.

목숨을 지키기 위해 도망친 이순영은 강치환을 피해 아슬아슬한 추격전을 벌이며 긴장감을 높였다. 앞으로 전개될 처절한 복수극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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