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장나라 주연 드라마 '패밀리' 인물관계도 보니?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드라마 '패밀리'가 첫방송을 앞둔 가운데, 인물관계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7일 첫방송되는 드라마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를 그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패밀리' 인물관계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혁이 맡은 권도훈은 무역상사 우수 과장으로 위장한 국정원 블랙요원이다. 동료 재열과 민간인 마킹 임무를 맡던 중 재열이 총상을 입어 추적하던 중 한  집단과 연관이 있음을 알게되는 인물.

장나라가 맡은 강유라는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다. 유라의 행복에 균열이 가기 시작하며 가족을 지키는 길을 선택하게 된다. 

채정안이 맡은 오천련은 도훈의 사수이자 국정원 공작관이다. 화려한 솔로 라이프를 즐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세번의 이혼 경력과 외로움이 있다.  김남희가 맡은 조태구는 권도훈과 강유라 가족을 찾아온 수상한 불청객이다. 한없이 충동적인 인물로, 과거 자신에게 한줄기 빛 같았던 특별한 존재 유라의 삶을 흔들기 위해 찾아왔다.  

이주원이 맡은 임재열은 UDT 부사관으로 군 생활을 마친 후 국정원 블랙요원이 됐다. 회사 후배 윤채리와 결혼하였으나 결혼 2년 차에 이혼했다.

드라마 '패밀리'는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작품이다. '청춘월담' 후속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오는 17일 tvN에서 첫 방송되며 이후 티빙과 디즈니플러스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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