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의 왕’ 송새벽X성동일, 아부로 인생 역전? “감성 영업의 정석” [영화가 좋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아부를 소재로 한 독특한 코미디 장르의 한국영화 ‘아부의 왕’을 재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킬링 로맨스’, ‘침입자’, ‘피기’, ‘대외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그 중에서도 ’1+1‘ 코너를 통해 ’대외비‘와 함께 소개한 ’아부의 왕‘이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영화 ‘아부의 왕’은 정승구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지난 2012년 6월에 개봉해 약 50만 명이 살짝 못 미치는 관객을 모았다.

‘컴백홈’과 ‘내 연애의 기억’의 송새벽, ‘탐정’ 시리즈와 ‘늑대사냥’의 성동일이 연기 호흡을 이뤘다.

아울러 김성령, 이병준, 고창석, 한채아, 이철민, 기국서, 김진욱, 김민재, 전헌태, 이윤희, 주예린, 김종수, 황석정, 진선규, 강숙, 최영신, 옥주리, 장명갑, 하복음, 우상욱, 나스 브라운, 차승원, 장항준 등이 출연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비법서 ‘감성 영업의 정석’을 집필한 아부계의 전설 ‘혀고수’(성동일)은 아부 재능을 타고난 ‘동식’(송새벽)을 제자로 받게 된다. 아부 비법을 차례차례 전수 받기 시작하는데…….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장필구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