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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4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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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큐피드', '핫 100' 85위…3주 연속 차트 진입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빌보드 메인 차트에 2주 연속 진입했다.

11일(현지 시각)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첫 솔로 음반 '페이스'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6위에 올랐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45위를 기록했다.

앞서 지민은 전주 '핫 100' 차트에서 '라이크 크레이지'로 K팝 솔로 가수 사상 최초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페이스'도 '빌보드 200' 2위에 오르며 K팝 솔로 가수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페이스'는 이번 주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각각 4위를 차지했다.

'라이크 크레이지'는 '디지털 송 세일즈'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각각 1위에 올랐고 '글로벌'(미국 제외) 3위, '글로벌 200' 4위로 나타났다.

RM이 지난해 12월 발매한 첫 솔로 음반 '인디고'는 '톱 커런트 앨범'에서 56위에 올랐고,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아스트로넛'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9위를 차지했다.

제이홉이 지난 3월 발표한 솔로 싱글 '온 더 스트리트'는 '랩 디지털 송 세일즈' 4위, 'R&B/힙합 디지털 송 세일즈' 5위를 기록했으며, '디지털 송 세일즈'에는 31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제공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싱글 '큐피드'는 '핫 100' 85위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이 곡은 '글로벌 200'에서는 22위에 올랐다.

피프티피프티는 '핫 100'에 100위로 처음 진입한 이후 지난주 94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트와이스 열두번째 미니음반 '레디 투 비'는 '빌보드 200'에서 46위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레디 투 비'의 타이틀곡 '셋 미 프리'는 '글로벌 200' 198위로 나타났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미니 5집 '이름의 장:템프테이션'은 '빌보드 200'에서 78위에 오르며 10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블랙핑크의 지수는 솔로 음반 타이틀곡 '꽃'이 '글로벌 200'에서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수록곡 '올 아이즈 온 미' 또한 같은 차트 78위로 진입했다.

또한 한동안 차트 밖에 머물렀던 블랙핑크의 '셧다운'과 '핑크 베놈' 또한 '글로벌 200'에 각각 173위와 185위로 재진입했다.

걸그룹 뉴진스의 'OMG'와 '디토'는 '글로벌 200'에서 각각 29위와 52위로 나타났다. 뉴진스의 데뷔곡 '하이프 보이'는 137위를 기록했다.

아이브의 정규 1집 선공개 곡 '키치'는 90위로 '글로벌 20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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