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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박수홍, 치즈단호박대게찜-대구미트볼 레시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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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편스토랑' 박수홍이 반려묘와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와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박수홍은 치즈단호박대게찜 레시피를 공개했다. 먼저 단호박의 윗동을 자른 뒤, 속을 파 그릇 모양으로 만들어줬다. 이어 브로콜리, 파프리카, 방울토마토를 한입 크기로 썰어 준비해준다. 대게 다리는 칼을 눕혀 껍데기 한 면을 썰고 껍데기를 제거해 회로 만들어준다.

이어 브로콜리, 파프리카, 방울토마토를 볶아준 뒤, 단호박 안에 무염 치즈를 깔아줬다. 여기에 대게 다리를 단호박 안에 고리처럼 걸듯 넣어주고 볶음 채소와 함께 담아 쪄주면 완성된다. 

또한 그는 대구를 이용한 미트볼 레시피도 공개했다. 그는 "마트가면 대구살 얼려놓은 것도 있다. 싸게 판다. 그런걸 사용하면 된다"고 밝혔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먼저 끓는 물에 대구를 삶아 염분기를 제거한 뒤, 무염치즈를 함께 넣어줬다. 여기에 으깬 감자를 넣은 그는 "감자 전분 대신에 으깬 감자를 넣었다. 취향에 따라 전분을 써도 된다"고 설명했다. 

박수홍은 "사랑하는 우리 다홍이를 위해서 예쁘게 말아준다"고 말했다. 이어 박수홍은 저염 황태채를 갈아 황태가루로 만들어줬다. 이어 그는 황태가루에 완성된 대구살을 굴려 완성시켰다. 

반려묘 다홍이를 데려온 박수홍은 "오늘 건강검진하느라 고생했으니까 줄게"라고 말하며 대게를 꺼내줬다. 이어 그는 "쟤가 편식을 해서 자기 입맛 아니면 (안 먹는다)"고 걱정했다. 

게살 냄새를 맡은 다홍이는 게살 먹방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게살 먹방을 펼친 박수홍은 "네가 맛있어서 먹는구나. 미쳤다 미쳤어"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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