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윤문식이 폐암으로 시한부 진단을 받은 적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 웹 예능 '심야식당'에는 윤문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과거 폐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포기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윤문식은 "목포로 촬영하러 갔는데 기침을 심하게 했다. 내 아내가 간호사 출신이다. 그래서 '사진 한 번 찍어보자'며 목포에서 병원을 데리고 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의사가 큰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받길 권했다"며 "큰 병원에 갔더니 폐암 3기라고 하더라. 내가 만성 폐쇄성 폐 질환으로 7년 동안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았다. 그런데 3개월 만에 폐암 3기라고 그래서 기분이 나빴다"고 밝혔다.
또 "당시 의사가 '조그만 게 하나 있었는데 더 두고 보려고 했다'고 말했다"며 "얼마나 살 수 있냐 물었더니 '7개월 살 수 있다더라' 답했다"고 전했다.
윤문식은 "아내가 '다른 병원에 한 번 가보자'고 부탁했다. 그래서 다시 찍었는데 폐암 1기 진단을 받았다"며 "그래서 수술받고 지금 살아있다. 지난해 11월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의사한테 '왜 폐암 3기 진단을 내렸을까요?' 물었는데 '나도 모르게 폐병을 앓고 나도 모르게 나았다'고 한다"며 "'그 흔적을 보고 의사가 잘못 착각한 것 같다'고 했다. 자칫 잘못했으면 수술을 포기하고 죽을 뻔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문식은 2008년 15년간 당뇨로 투병했던 전 부인과 사별했다. 이후 2011년 18살 연하 와이프와 재혼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 웹 예능 '심야식당'에는 윤문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문식은 "목포로 촬영하러 갔는데 기침을 심하게 했다. 내 아내가 간호사 출신이다. 그래서 '사진 한 번 찍어보자'며 목포에서 병원을 데리고 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의사가 큰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받길 권했다"며 "큰 병원에 갔더니 폐암 3기라고 하더라. 내가 만성 폐쇄성 폐 질환으로 7년 동안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았다. 그런데 3개월 만에 폐암 3기라고 그래서 기분이 나빴다"고 밝혔다.
또 "당시 의사가 '조그만 게 하나 있었는데 더 두고 보려고 했다'고 말했다"며 "얼마나 살 수 있냐 물었더니 '7개월 살 수 있다더라' 답했다"고 전했다.
윤문식은 "아내가 '다른 병원에 한 번 가보자'고 부탁했다. 그래서 다시 찍었는데 폐암 1기 진단을 받았다"며 "그래서 수술받고 지금 살아있다. 지난해 11월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의사한테 '왜 폐암 3기 진단을 내렸을까요?' 물었는데 '나도 모르게 폐병을 앓고 나도 모르게 나았다'고 한다"며 "'그 흔적을 보고 의사가 잘못 착각한 것 같다'고 했다. 자칫 잘못했으면 수술을 포기하고 죽을 뻔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4/11 10: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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