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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봐요 빙고"…박은빈, 공식 팬미팅 마친 소감→집안 가득 채운 선물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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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우 박은빈이 공식 팬클럽 창단 후 첫 팬미팅을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박은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OFFICIAL FANCLUB ‘BINGO’ 1st FAN PARTY를 함께해 주신 빙고 여러분 덕분에 은빈노트의 한 페이지를 또 행복하게 채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함께 잘 지내봐요 빙고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은빈 인스타그램
박은빈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2월 박은빈의 공식 팬덤명 결정과 함께 빙고(박은빈 팬덤) 1기 모집이 시작됐다.

이후 지난 9일 박은빈의 두 번째 팬미팅이자 첫 번째 공식 팬클럽과의 만남인 '은빈노트 : 하이 빙고'가 개최됐다.

이날 박은빈은 집안을 가득 채운 팬들의 선물을 인증하기도 했다.

지난해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연기력, 화제성, 인기를 모두 잡은 박은빈은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연모'에 이은 4연타 흥행에 정점을 찍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2023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작품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작가상 등에 후보를 올렸다.

박은빈이 '더 글로리' 송혜교를 제치고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은빈은 차기작으로 비운의 사고로 무인도에 표류한 소녀가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발견된 뒤 세상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무인도의 디바'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해당 작품에는 채종협, 김효진, 차학연 등이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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