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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넉살X장예은, 지석진-KCM-원슈타인 큰 족대 숭어잡이 하는 모습 ‘탄성’-몇 마리 잡을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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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유닛 그룹 M.O.M의 멤버 지석진, KCM, 래퍼 원슈타인의 ‘내손내잡’을 했다.  

10일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안다행)’에서는 MC 붐, 안정환과 빽토커로 래퍼 넉살과 가수 장예은이 출연하고 유닛 그룹 M.O.M의 멤버 지석진, KCM, 래퍼 원슈타인의 ‘내손 내잡’을 보게 됐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캡처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캡처
지석진, KCM, 원슈타인은 갯뻘에서 석굴을 캐고 통발을 던지기로 하면서 미끼가 든 봉지의 냄새를 맡고 기겁을 했다. 세 사람은 석굴을 그 자리에서 직접 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짠 맛에 깜짝 놀랐고 바닷물에 헹궈서 굴전을 할 계획을 세웠다. 

세 사람은 긴 족대를 가지고 물고기를 잡기로 했고 다른 멤버들이 했던 것보다 훨씬 크고 무거운 족대 포스에 MC 안정환, 붐도 깜짝 놀랐다. 붐은 압도적인 사이즈에 "이건 걸리면 큰 게 걸리겠다. 저희도 이렇게 큰 건 처음 본다"라고 말햇다.

KCM은 족대를 움직이면서 큰 물고기를 목격하게 됐고 지석진과 원슈타인은 눈 앞에서 튀어오른 물고기로 인해 흥분하며 잡으려고 고군분투했고 족대를 동그랗게 만들어 그물어장을 만들었지만 물고기 점프해서 밖으로 탈주하면서 안타까움을 줬다. 세 사람은 족대를 움직이며 잡힐 듯 잡히지 않은 숭어를 보고 “이거 오기 생기네”라고 하며 고기 몰이를 했다. 

이를 본 안정환은 "물고기 똑똑하다니까"라고 했고 KCM도 "물고기가 뛰어 오를 때 눈이 마주치는 것을 느꼈다"라고 인터뷰했고 이후에도 세 사람은 3시간 이상 족대를 잡고 숭어잡이를 했다. 

또 세 사람이 물고기를 잡는 곳은 숭어 떼가 몰려오는 곳으로 많은 물고기를 잡을 것을 예상했지만 고기떼가 튀어 오르면서 시청자와 MC와 빽토커들에게 과연 몇 마리를 잡을까 궁금증을 줬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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