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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처음 사랑에 빠진 소녀의 설렘과 떨림 표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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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4집 '러브스트럭!'으로 6개월 만에 컴백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마주한 케플러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설렘, 떨림, 서툰 마음까지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죠."(채현)

전작에서 9명의 유쾌한 해결사로 분했던 케플러가 사랑이라는 감정에 불시착한 소녀들로 돌아왔다.

케플러는 10일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미니 4집 '러브스트럭!'(LOVESTRUCK!) 발매 기념 발표회에서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전작 '트러블슈터'(TROUBLESHOOTER) 이후 6개월 만의 신보인 이번 음반에는 사랑에 빠졌을 때 느끼는 아찔한 혼란스러움을 표현한 타이틀 곡 '기디'(Giddy)를 포함해 5곡이 수록됐다.

예서는 "저희가 지금까지는 '와다다' 달려왔다면, 이번에는 사랑받고 싶은 케플러의 새로운 모습을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영은은 "'기디'의 '널 향한 사뿐한 랜딩(Landing·착륙)'이라는 가사처럼 저희도 팬들의 마음에 사뿐사뿐 스며들고 싶다"고 했다.

이날 공개된 '기디'의 뮤직비디오에서 케플러는 미로를 헤매는 모습으로 사랑에 빠졌을 때 느끼는 혼란스러움을 비유했다.

연합뉴스 제공

또한 음반의 케릭터로 하얀 고양이를 선택해 케플러가 보여주고 싶은 도도함과 매력을 표현했다.

영은은 "고양이는 처음에는 낯을 가리고 서툴기도 하지만, 정을 많이 받으면 애교를 부리면서 사랑스럽게 변화한다"며 "그런 고양이처럼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새로운 매력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케플러는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 999 : 소녀대전'의 톱 9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으로 지난해 1월 미니 1집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퍼스트 임팩트'의 타이틀곡 '와다다'는 세계 최대 음원 스포티파이에서 현재까지 1억4천만여 건 스트리밍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데뷔 2년 차를 맞은 케플러는 복귀를 앞두고 음악 없이 오직 발소리만 듣고 안무를 맞출 수 있을 정도로 연습에 매진했다고 한다.

채현은 "더 좋은 모습과 음악, 퍼포먼스를 향한 갈증을 느끼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영광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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