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종이달’ 김서형, 은행 VIP 돈 횡령 서스펜스 “지니TV·티빙 10일 공개” [영화가 좋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KT 지니TV와 티빙(TVING)에서 공개하는 ENA 드라마 ‘종이달’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8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카운트’, ‘옥수역귀신’, ‘드림’, ‘탑건: 매버릭’, ‘도굴’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그 중에서도 ‘소문의 시작’ 코너를 통해 소개한 드라마 ‘종이달’이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노윤수 작가가 각본을 집필하고, 박민설 CP, 유종선·정원희 PD 등이 참여했으며, 10부작으로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여자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장르는 서스펜스로 분류할 수 있다.

‘아내의 유혹’과 ‘SKY 캐슬’의 김서형이 숨 막히는 일상을 살던 여자 ‘유이화’ 역을 맡아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아울러 ‘이브’의 유선과 ‘추격자’의 서영희를 비롯해 이시우, 공정환, 이천희, 윤희석 등이 함께 출연해 연기 호흡을 이뤘다.

오는 10일 지니TV와 티빙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장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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