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경기도 가평군 맛집 리스트를 갱신했다.
7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떠나고 싶은 맛! 가평 봄맞이 밥상’ 편을 방송했다.
‘식객’ 허영만 작가는 배우 최원영과 경기 가평 일대를 찾아 곳곳을 누볐다. ‘심이영♡’ 최원영은 가평 나들이 밥상 앞에서 진취적 흡입력과 예술적 표현력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내로라하는 가평 맛집을 두루 방문했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산 숲 속에 위치한 잔치국수 맛집은 등산객 맛집으로 소문난 국숫집이다. 멸치, 대파 뿌리, 무, 다시마 등을 푹 삶아 육수를 내고 면을 토렴해 깊은 맛이 배어나도록 한다. 허영만 작가와 최원영은 외부에서 잔치국수 한 상을 받으며, 시원한 경치까지 서비스로 제공 받았다.
가평 가평읍에 위치한 시래기짜글이 정식 맛집은 전남 나주 출신의 염도경(63) 사장이 운영하는 25년 시래기 명가다. 단골 이미경(57) 씨는 해당 식당을 찾는 이유에 대해 “맛있다. 음식이 깔끔하다. 남편이 농사를 지어서 시래기 가을마다 넌다. 그런데 집에서 시래기를 삶아서 해 먹기는 쉽지 않다”고 답했다.
기본 찬은 계절 반찬이 주를 이룬다. 봄동겉절이, 양념가지찜, 죽순볶음, 명란젓 등이 나왔다. 또 국내산 자반고등어구이와 시래기무솥밥 그리고 시래기짜글이가 반찬 13종의 시래기짜글이 정식을 완성했다. 아울러 시래기등갈비, 시래기불고기, 시래기보쌈, 시래기명태조림, 시래기탕, 시래기오리·닭볶음 등을 판매한다.
마찬가지로 가평읍에 위치한 돼지두루치기 맛집은 흡사 ‘토치카’의 모습을 가진 독특한 분위기의 식당이다. 군인들의 사랑을 받을 뿐 아니라 김하늘과 감우성 등 숨어있는 연예인 맛집이기도 하다. 닭백숙, 소머리국밥,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을 판매하는데 그 중에서도 돼지두루치기가 대표 메뉴다.
이원순(69) 사장이 가게 옆 본인의 밭에서 제철 식재료를 키워서 사용해 더욱 각광을 받는다. 기본 찬으로는 직접 기른 것들을 활용한 달래무침, 시금치무침, 숙주나물, 도라지무침, 고사리나물, 냉이무침 등이 나왔다. 밥도둑인 돼지두루치기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 또한 맛있다는 평가다.
가평읍의 깊은 산 속 외딴 곳에 암자처럼 자리한 토종닭볶음탕 맛집은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다. 느낌 있는 방갈로 형식의 공간과 추억이 물씬 풍기는 온돌방이 있다. 김선봉(81) 1대 사장이 직접 지은 곳으로 현재 규모는 약 천 평에 이르며, 이 넓은 공간의 식당을 일가가 힘을 모아 운영해 왔다.
두 사람은 가장 인기 메뉴인 토종닭볶음탕 그리고 별미인 감자전을 주문했다. 기본 찬은 고추장아찌, 마늘종장아찌, 동치미 등이다. 먼저 감자전이 나왔는데 바삭하게 구워 더욱 침샘을 자극했다. 닭볶음탕은 채소가 수북하게 올라간 형태이며, 다 먹은 후에는 볶음밥까지 해 먹으며 그 맛을 만끽했다.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7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떠나고 싶은 맛! 가평 봄맞이 밥상’ 편을 방송했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산 숲 속에 위치한 잔치국수 맛집은 등산객 맛집으로 소문난 국숫집이다. 멸치, 대파 뿌리, 무, 다시마 등을 푹 삶아 육수를 내고 면을 토렴해 깊은 맛이 배어나도록 한다. 허영만 작가와 최원영은 외부에서 잔치국수 한 상을 받으며, 시원한 경치까지 서비스로 제공 받았다.
가평 가평읍에 위치한 시래기짜글이 정식 맛집은 전남 나주 출신의 염도경(63) 사장이 운영하는 25년 시래기 명가다. 단골 이미경(57) 씨는 해당 식당을 찾는 이유에 대해 “맛있다. 음식이 깔끔하다. 남편이 농사를 지어서 시래기 가을마다 넌다. 그런데 집에서 시래기를 삶아서 해 먹기는 쉽지 않다”고 답했다.
기본 찬은 계절 반찬이 주를 이룬다. 봄동겉절이, 양념가지찜, 죽순볶음, 명란젓 등이 나왔다. 또 국내산 자반고등어구이와 시래기무솥밥 그리고 시래기짜글이가 반찬 13종의 시래기짜글이 정식을 완성했다. 아울러 시래기등갈비, 시래기불고기, 시래기보쌈, 시래기명태조림, 시래기탕, 시래기오리·닭볶음 등을 판매한다.
이원순(69) 사장이 가게 옆 본인의 밭에서 제철 식재료를 키워서 사용해 더욱 각광을 받는다. 기본 찬으로는 직접 기른 것들을 활용한 달래무침, 시금치무침, 숙주나물, 도라지무침, 고사리나물, 냉이무침 등이 나왔다. 밥도둑인 돼지두루치기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 또한 맛있다는 평가다.
가평읍의 깊은 산 속 외딴 곳에 암자처럼 자리한 토종닭볶음탕 맛집은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다. 느낌 있는 방갈로 형식의 공간과 추억이 물씬 풍기는 온돌방이 있다. 김선봉(81) 1대 사장이 직접 지은 곳으로 현재 규모는 약 천 평에 이르며, 이 넓은 공간의 식당을 일가가 힘을 모아 운영해 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4/07 21: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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