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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현미 빈소 조문 오늘(7일) 오전 10시부터…대한가수협회장으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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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원로가수 故 현미(본명 김명선)의 빈소가 차려졌다.

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앙대학교 장례식장 특실 1호에서 현미의 빈소 조문이 시작됐다.

이날부터 치러지는 대한가수협회장의 장례위원장은 대한가수협회 감사 서수남이 맡으며, 장례위원은 협회 임원 이사진들이 맡는다. 5일장이며 발인은 11일 오전 10시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고인께서 치열한 삶을 통해 불멸의 작품을 남기고 영면에 드는 이 시점에 작은 보답이라도 하고자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국민들의 애도와 추모하는 마음 담아 후배 가수들과 함께 장례절차를 무사히 마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 등에 따르면 故 현미는 지난 4일 오전 9시 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쓰러진 상태로 팬클럽 회장 김모씨에게 발견됐다. 

이후 故 현미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故 현미는 평안남도에서 태어나 한국 전쟁 당시 가족들과 남쪽으로 내려왔다. 1957년 현시스터즈로 데뷔한 故 현미는 1962년 '밤안개'가 수록된 1집 앨범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이미자, 패티김과 함께 60년대 대표적인 여가수로 활동했다. 

故 현미는 지난 2017년에 데뷔 60주년을 맞아 신곡 '내 걱정은 하지마'를 발표하며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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