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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천재 작곡가 임종수, 나훈아X설운도X조항조 인연-박수무당 아버지에게 신내림 받은 10살 서채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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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특종세상’에서 82세 천재 작곡가 임종수와 10살 최연소 무당 서채원 양의 사연을 공개했다.

6일 MBN에서 방송된 시사/교양프로그램 ‘현장르포-특종세상’에서는 트로트계의 히트곡 제조기 82세 천재 작곡가 임종수와 박수무당인 아버지에게 신내림을 받은 10살 최연소 무당 서채원 양의 사연을 밝혔다.
MBN ‘특종세상’ 방송캡처
MBN ‘특종세상’ 방송캡처
첫 번째 특종으로 82세 천재 작곡가 임종수는 처음에는 가수의 꿈을 가지고 있어서 1967년 당시 작곡가 나화랑으로부터 호반의 등불이라는 곡을 받고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자신을 데뷔 시켜 준 나화랑의 추천으로 작곡가가 되기로 했고 1970년에 오아시스레코드사를 찾아가 당대 최고의 가수 나훈아에게 ‘차창에 어린 모습’을 들려주고 나훈아의 목소리로 노래가 발표됐고 이후 ‘무정’이라는 가사가 들어갔다는 이유로 방송불가판정을 받고 ‘고향역’으로 다시 편곡하여 이후 큰 인기를 얻게 됐다. 

임종수와 각별한 인연의 가수 조항조가 방문했는데 “91년쯤 만났다. 곡을 한곡 받은게 있는데 인연이 30년은 넘었지”라고 말했다. 임종수는 조항조를 의해 쓴 곡을 들려 주기 위해 만났는데 둘은 세월 만큼이나 허물 없는 사이였다. 

조항조는 “임종수 선생님은 원래 가수로 데뷔를 했기 때문에 가수들이 받으면 편하게 부를 수 있는 곡을 쓰신다”라고 하며 칭찬을 했다. 임종수는 그 동안 400여곡을 작곡했는데 파라핀으로 치료를 하면서 “예전에 전국노래자랑 할 때 피아노를 쳤는데 좋지 않아서 손 엄지손가락 2개가 관절이 안좋아졌다”라고 밝혔다. 

임종수는 고향 익산으로 향했고 90이 넘은 누나는 막내 동생 임종수를 위해 진수성찬을 차려줬고 설운도와도 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MBN ‘특종세상’ 방송캡처
MBN ‘특종세상’ 방송캡처
두 번째 특종으로 서채원 양은 10살의 나이의 최연소 무당으로 신내림을 받게 된 이유를 밝히게 됐다. 그는 10살 나이에 무당이 된 서채원 양이 등장했고 손을 잡고 바닷가를 찾아온 두 부녀는 자리를 작고 물건을 꺼냈다. 

채원 양은 익숙하게 방울을 꺼내 흔들기 시작하는데 그의 나이는 지금 10살이다. 작년부터 삼산을 돌고 신을 받아서 신을 작년부터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채원 양의 아버지는 “무당으로 그때 당시에 원망스러워서 신당에 초도 안켰다. 신이 원망스러워 한탄을 했다”라고 밝혔다.

채원 양의 어머니는 “진짜 부모 입장에서 안 당해본 사람들은 모른다”고 속상함을 드러냈고 채원 양이 무당길을 걸을 수 밖에 없는 사연을 공개했다. 채원이 가족은 채원이 외에 오빠와 동생이 있었는데 오빠가 학교에 등교 한 후 채원은 동생 태원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채원의 아버지 서민호 씨(39세)는 아이들의 등교를 맡고 있는데 채원을 차에 태워서 학교까지 데려다줬고 이후 자신의 직장에서 치마 저고리를 입고 기도를 했다. 채원의 어머니는 채원의 담임에게 문자를 받았는데 채원이 손을 다쳤다는 내용이었고 아버지가 데리러 가자 “괜찮”다고 하며 의외로 밝은 표정이었지만 아버지는 채원이 학교에 있기 싫어서 자꾸 아파 한다고 생각했다.
MBN ‘특종세상’ 방송캡처
MBN ‘특종세상’ 방송캡처
서채원 양의 아버지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민 상담을 받았는데 네 남매 중 둘째 딸이라는 채원 양은 신병을 앓게 되면서 무당이 됐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신내림을 받은 후 아버지의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점사를 보는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아버지는 아동학대 의혹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또 사람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채원 양을 보면서 아이를 조종하면서 수익을 낸다고 비난을 하면서 시청자들엑 안타까움을 줬다.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현장르포-특종세상’은 매주 목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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