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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니 노아트' 여성 작가 특집…'세상의 편견에 맞서는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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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KBS2 '노머니 노아트'에서 여성 작가들을 향한 세상의 편견에 맞서는 작품들이 소개된다.

'노머니 노아트' 3회 '여성 작가 특집'에서는 낙원을 그리는 아이라 최, 발달장애 그림 작가 정은혜, 유리천장에 도전하는 워킹맘 작가 김펄, 지구를 행복하게 만들러 온 팝아트 작가 베리킴 등 4인의 작가들이 출연한다.

이와 관련 최종 경매에 오를 단 한 작품을 두고 작가들의 역량을 무대에서 뽐내는 '라이브 드로잉 쇼'의 주인공으로 트랜스젠더 풍자가 무대에 오른다.

먼저 이날의 주제인 '초상화'가 공개되자 작가들은 "(모델의) 얼굴에 개성이 있어야 할 텐데"라며 걱정과 기대를 동시에 내비친다. 직후 화려한 의상을 입은 풍자가 당당한 걸음걸이로 깜짝 등장하고, 모두가 도전 욕구를 불태운다.
뉴시스 제공
초상화의 모델로 나서게 된 풍자는 라이브 드로잉 쇼를 앞둔 미술 작가들에게 "마구마구 미화해주되, 풍자인 걸 알게끔 해달라"는 요청을 건넨다. 이에 MC 전현무는 "화가에게 보정을 부탁하는 사람은 처음"이라며 헛웃음을 짓는다.

본격적인 라이브 드로잉 쇼가 시작되자 미술 작가 4인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20분의 초상화 작업에 돌입한다. '노머니 노아트' 최초의 한국화 작가 김펄은 칫솔로 먹을 칠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팝아트 작가 베리킴은 사진 편집 어플리케이션을 뛰어넘는 '보정 필터' 신공으로 연신 놀라움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작품 발표 시간에 처음으로 자신의 초상화를 마주한 풍자가 기상천외한 결과물에 말을 잇지 못하며, '눈을 못 마주치겠다'며 녹다운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스로 여성의 삶을 선택한 풍자가 '라이브 드로잉 쇼' 도중 진행된 인터뷰에서 "트랜스젠더에 대한 편견이 많이 없어지고, 자신을 오롯이 '방송인 풍자'로 봐주는 시선에 변화를 느낀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노머니 노아트'의 '여성 작가 특집'은 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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