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미스터트롯2 재간둥이’ 특집을 진행하고 행운요정으로 임창정이 깜짝 등장했다.
4일 방송된 ‘화요일은 밤이 좋아-62회’에서 MC 붐, 장민호 진행으로 홍지윤,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 황우림과 함께 ‘미스터트롯2 재간둥이’ 특집으로 장구의 신 박서진, 치명 트롯돌 성리, 트롯 해남 고정우, 핫해핫해 한태이, 트롯 건축학도 강재수, 트롯 낚시왕 임찬이 출연했다.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방송캡처
첫 번째 등장한 ‘재간둥이’는 ‘장구의 신’ 박서진으로 장구 없이 떠나는 임아를 부르며 가창력을 자랑했다. 김태연은 박서진의 노래를 듣고 은가은에게 “뭔가 우리가 가질 수 없는 목소리 같아”라고 말했다.
은가은은 박서진에게 “행사 때는 몰랐는데 이제 보니까 진짜 잘생겼네요”라고 했고 장민호는 “뭐 하셨냐?”라고 물었다. 박서진은 “여기서 하트를 안 주신 분이 세 분이나 된다”라고 하며 붐, 장민호, 은가은을 보고 복수의 칼을 갈았다.
두 번째 출연자는 꽃미모의 성리가 등장했고 ‘사나이 가슴에 비가 내리네’를 불렀고 태연과 은가은은 성리에게 홀린 듯한 표정을 지었다. 붐은 성리에게 "태연양이 너무 좋아한다"라고 했고 성리는 김태연에게 가서 악수를 하며 "오랜만이야"라고 말했다. 성리는 자신을 소개하면서 "치명 트롯돌이라는 닉네임을 갖게 됐다"라고 하면서 어머니에게 영상편지를 하기도 했다.
세 번째 출연자는 트롯 해남 구수둥이 고정우가 등장했는데 '채석강'을 부르고 네 번째 출연자는 ‘핫해 핫해’ 섹시둥이 한태이가 등장해서 ‘검문할게요’를 불렀고 섹시한 포즈로 가창력을 폭발했고 은가은에게 다가가자 이를 지켜본 별사랑은 “저 언니 오늘 생일이냐?”라고 하면 질투 폭발했다.
붐은 한태이에게 “경연에서 셔츠를 이용한 퍼포먼스가 참 돋보였다”라고 했고 장민호는 “데스매치에서 옆구리까지 파인 옷을 입고 나왔는데 난리가 났다. 현영 씨의 비명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라고 말했다. 한태이는 “이번에는 트롯판에 없었던 섹시. 저의 섹시함은 민호 선배님을 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하며 공약을 했다.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방송캡처
다섯 번째 출연자는 트롯 건축학도 강재수가 ‘기도합니다’를 부르며 등장했고 꽃미소를 보이며 여자 출연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김태연은 훈훈한 게스트들의 등장에 태연차트의 지각변동을 보여줬다.
'태연 차트'에서 김태연은 2등은 성리, 3등은 한태이 4등 고정우 박서진은 꼴등으로 발표하면서 좌절하게 됐다. 마지막 출연자는 트롯 낚시왕 ‘흥신흥왕’ 임찬이 ‘그물’을 흥겹게 부르면서 등장했다.
데스매치를 시작하면서 박서진과 고정우가 가위바위보를 하게 됐는데 김태연은 “이긴 사람을 1등으로 해주겠다”라고 했고 박서진은 가위바위보에서 이기자 자신도 모르게 환호를 했다. 데스매치 1라운드는 고정우가 김의영을 선택했고 구수한 목소리로 ‘영자’ 무대를 보여줬고 99점을 받았고 김의영은 조미미의 명곡 먼데서 오신 손님으로 96점을 받게 됐다.
2라운드에서 김태연은 강재수를 선택했는데 성리나 박서진을 선택하면 제가 설레일 것 같다. 설레이지 않아서 선택했다. 김태연과 강재수는 당연하지 게임을 했는데 김태연은 강재수에게 5등 인 거 알지?라고 했고 강재수는 김태연에게 너 남자친구 있지?라고 물으며 당황하게 만들었다.
강재수는 ‘빈지게’ 무대를 보여줬고 100점을 받게 됐고 김태연은 단심이를 부르고 99점을 받게 됐다. 스페셜 타임에는 6명의 재간둥이들이 스페셜 무대를 보여줬고 박서진은 장구를 치며 불티를 부르며 모두를 흥분하게 만들었고 "신들린 줄 알았다"라고 하며 감탄사를 멈추지 않았다. 은가은은 박서진을 보고 "안 벗었는데 섹시했다"라고 했고 붐은 박서진에게 "격주로 나와달라"고 부탁했다.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방송캡처
3라운드에서 홍지윤이 대학교 동문 임찬을 지목했고 동문서답 게임을 하며 홍지윤은 "저는 원래 평소에 남의 말을 안들어요"라고 하며 웃음을 줬다. 임찬은 윤수현의 ‘꽃길’을 부르고 홍지윤은 '울아부지를 부르고' 98점으로 임찬에게 승리를 했다.
4라운드에서는 박서진은 데스매치로 은가은과 대결을 하게 됐는데 조곤조곤한 말투와 살벌한 멘트로 기선제압을 했다. 은가은은 박서진의 “저보다 더 남자다우시다”라는 말에 항복 선언을 했다.
박서진은 광대를 부르게 됐는데 장구와 일체의 경지에 오른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열정적인 장구 연주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으로 퍼펙트한 무대를 보여줬지만 90점을 받게 됐고 은가은은 박서진의 ‘노래 꽃이 핍니다’를 선곡했고 93점으로 승리를 했다.
또 행운요정으로 원조 재간둥이 임창정이 등장해서 '늑대와 함께 춤을'을 부르며 등장하고 신곡 '멍청이'를 무대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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