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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언니들-최종화’ 이소영, ‘피지컬100’ 55세 피트니스 모델 20대 남자 대시 고민-박미선-장영란 부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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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서는 ‘피지컬 100’에 출연했던 55세 피트니스 모델 이소영의 고민상담을 했다.  

4일 오후 방송하는 채널S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 마지막회’에서는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 진행으로 채널S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진격 시리즈’ ‘진격의 언니들’이 종영하게 됐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 방송캡처
채널S ‘진격의 언니들’ 방송캡처
넷플릭스‘피지컬 100’에 출연했던 55세 피트니스 모델 이소영이 나와 고민을 털어놨는데 ‘아들 뻘 되는 남자들이 자꾸 대시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보통 20대에서 30대 사이라고 했고 박미선과 장영란은 벌떡 일어나서 고개를 숙이며 부러움을 표현했다.

이소영은 “어느 날은 남자가 따라오는데 너무 어려 보여서 누나는 안돼. 이메일이나 집주소를 알려달라는 사람이 많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소영은 에피소드를 밝혔는데 “7~8년 전에 동료와 밥을 먹는데 낌새가 이상해서 '너는 내가 몇 살로 알고 있니?'라고 물었고 동생은' 35살 정도 되냐'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주민등록증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소영은 "동생은 민증을 보고 손을 떨더니 그걸 딱 뒤집었다. 누나는 내 엄마 아니고 나는 누나 아들 아니다. 나는 안 본 걸로 할게”라고 말했다. 이소영은 박민선의 질문에 “보통 20대에서 30대 사이가 대시를 한다. 가장 어린 남자는 24살까지 대시를 했다”고 밝혔다.

또 이소영은 “저는 결혼해서 31살, 26살, 22살의 자식이 있다. 저는 그냥 잘보이기 위해 운동한 게 아니다. 갑상선 항진증으로 인해 몸이 아파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햇다. 

채널S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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