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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힘이 돼"…심형탁,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혼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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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심형탁이 오는 7월 4년간 교제해온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심형탁은 3일 활동 중인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제가 힘들 때 힘이 됐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고 결혼 소감을 직접 밝혔다.
심형탁 인스타그램
심형탁 인스타그램
심형탁은 4년 전 방송 녹화 차 일본을 방문했다가 현지 유명 장난감 회사의 직원이었던 예비신부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일본에서 먼저 혼례를 치른 후 한국에서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 과정은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된다. ‘조선의 사랑꾼’ 측은 “구체적인 결혼 과정은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78년 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 심형탁은 1998년 르카프 카달로그로 데뷔했으며, 최근 tvN '날 녹여주오', OCN '타임즈', MBN '오지GO 아마존 of 아마존'에 출연했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으며, 예비 아내의 집안과 나이 차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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