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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아내' 루미코, 집 내부 공개→우울증 언급…와이프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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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김정민 아내 루미코가 고민을 털어놨다. 

4일 오후 방송될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김정민 아내 루미코가 출연해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루미코는 "남편의 실체를 고백하려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루미코와 김정민이 살고 있는 집 내부 모습이 공개됐다. 

김정민은 식탁에 앉으며 다 먹은 바나나 껍질을 내려놓았다. 이를 발견한 루미코는 "쓰레기 좀 버립시다"라고 경고하며 정리했다. 

또한 루미코가 꽉 닫힌 용기 뚜껑을 열지 못하거나,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음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이에 그는 남편 김정민과 마주보고 앉아 "나 갱년기야. 너무 힘들어. 나는 내 생활이 없잖아"라고 말하며 우울증이 왔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올해 나이 58세인 김정민은 1994년 1집 앨범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로 데뷔했다. 본명은 김정수로 알려졌다. 

일본인 아내 타니 루미코와 결혼한 그는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다. 이에 두 아들이 과거 축구 예능에 출연하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또한 김정민과 11살의 나이 차이를 보이는 타니 루미코는 일본에서 '미요시 치나츠'라는 예명으로 걸그룹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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